<앵커 멘트>
꽉막힌 도로, 북적대는 사람들, 휴가 다녀와서 더 지친 분들 있으시죠.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인지 황현택 기자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속리산 중턱에 자리잡은 작은 폐교 앞.
자연이 내쉬는 숨을 들이마시며...
사람들이 풀과 나무, 돌멩이들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영화(경기도 의정부시) : "이 꽃처럼 예쁘진 않더라도 화려하진 않더라도 이렇게 소박한 아름다움을 전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맨발에 전해져 오는 땅의 기운...
자신이 살고 싶은 소박한 집과 동네도 손수 만들어 봅니다.
<인터뷰> 송승훈(광주광역시 신창동) : "도시에 살면서 언젠가는 이런 곳에 가서 살고 싶다 하는 (생각을 했었죠)"
산야초를 채취해 마련한 소박한 먹을거리를 오순도순 나누는 동안 해가 기울고, 어둠이 깔립니다.
물질보다는 자연에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는 생태 공동체 캠프!
소나기를 서둘러 피하지 않는 산골 생활의 여유도 어느덧 몸에 익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서울 정릉동) : "자연과 하늘과 땅과 나만 있는 거예요. 엄마도 그냥 옆에서 동행자로서 생각이 드는 거지. 제가 정말 자유롭다는 것을 느꼈어요."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
자연과 소박한 삶, 그리고 사람이 하나가 되면서 쫓기고 찌든 일상은 잠시 내려 놓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꽉막힌 도로, 북적대는 사람들, 휴가 다녀와서 더 지친 분들 있으시죠.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인지 황현택 기자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속리산 중턱에 자리잡은 작은 폐교 앞.
자연이 내쉬는 숨을 들이마시며...
사람들이 풀과 나무, 돌멩이들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영화(경기도 의정부시) : "이 꽃처럼 예쁘진 않더라도 화려하진 않더라도 이렇게 소박한 아름다움을 전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맨발에 전해져 오는 땅의 기운...
자신이 살고 싶은 소박한 집과 동네도 손수 만들어 봅니다.
<인터뷰> 송승훈(광주광역시 신창동) : "도시에 살면서 언젠가는 이런 곳에 가서 살고 싶다 하는 (생각을 했었죠)"
산야초를 채취해 마련한 소박한 먹을거리를 오순도순 나누는 동안 해가 기울고, 어둠이 깔립니다.
물질보다는 자연에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는 생태 공동체 캠프!
소나기를 서둘러 피하지 않는 산골 생활의 여유도 어느덧 몸에 익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서울 정릉동) : "자연과 하늘과 땅과 나만 있는 거예요. 엄마도 그냥 옆에서 동행자로서 생각이 드는 거지. 제가 정말 자유롭다는 것을 느꼈어요."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
자연과 소박한 삶, 그리고 사람이 하나가 되면서 쫓기고 찌든 일상은 잠시 내려 놓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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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대화하는 ‘색다른 휴가’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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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6 21:59:43
<앵커 멘트>
꽉막힌 도로, 북적대는 사람들, 휴가 다녀와서 더 지친 분들 있으시죠.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인지 황현택 기자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속리산 중턱에 자리잡은 작은 폐교 앞.
자연이 내쉬는 숨을 들이마시며...
사람들이 풀과 나무, 돌멩이들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영화(경기도 의정부시) : "이 꽃처럼 예쁘진 않더라도 화려하진 않더라도 이렇게 소박한 아름다움을 전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맨발에 전해져 오는 땅의 기운...
자신이 살고 싶은 소박한 집과 동네도 손수 만들어 봅니다.
<인터뷰> 송승훈(광주광역시 신창동) : "도시에 살면서 언젠가는 이런 곳에 가서 살고 싶다 하는 (생각을 했었죠)"
산야초를 채취해 마련한 소박한 먹을거리를 오순도순 나누는 동안 해가 기울고, 어둠이 깔립니다.
물질보다는 자연에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는 생태 공동체 캠프!
소나기를 서둘러 피하지 않는 산골 생활의 여유도 어느덧 몸에 익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서울 정릉동) : "자연과 하늘과 땅과 나만 있는 거예요. 엄마도 그냥 옆에서 동행자로서 생각이 드는 거지. 제가 정말 자유롭다는 것을 느꼈어요."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
자연과 소박한 삶, 그리고 사람이 하나가 되면서 쫓기고 찌든 일상은 잠시 내려 놓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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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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