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골 폭풍’, 광주 꺾고 선두 탈환!

입력 2010.08.07 (21:45) 수정 2010.08.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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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쏘나타 K리그에서 선두경쟁이 치열합니다.

제주가 광주를 제물 삼아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주를 홈으로 불러들인 제주.

초반부터 쉽게 풀렸습니다.

전반 14분 오승범이 시즌 첫 골을 신고하며 앞서나갔습니다.

3분 뒤 구자철의 도움을 받은 네코의 추가골과 41분 산토스의 세번째 골로 제주는 전반에만 3대 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습니다.

후반에도 골이 이어졌습니다.

김은중이 골을 추가한 제주는 홈에서 7연승 달리며 서울을 제치고 다시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춘천 홈경기에서 강원은 울산과 두 골씩을 주고 받았습니다.

8연패 중이었던 강원은 2대 1로 앞서다 경기 막판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위권 경쟁에선 대전은 대구를 밀어붙여 3대 1로 이겼습니다.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수원의 백지훈은 인천을 상대로 자축 골을 넣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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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골 폭풍’, 광주 꺾고 선두 탈환!
    • 입력 2010-08-07 21:45:02
    • 수정2010-08-07 21: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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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쏘나타 K리그에서 선두경쟁이 치열합니다. 제주가 광주를 제물 삼아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주를 홈으로 불러들인 제주. 초반부터 쉽게 풀렸습니다. 전반 14분 오승범이 시즌 첫 골을 신고하며 앞서나갔습니다. 3분 뒤 구자철의 도움을 받은 네코의 추가골과 41분 산토스의 세번째 골로 제주는 전반에만 3대 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습니다. 후반에도 골이 이어졌습니다. 김은중이 골을 추가한 제주는 홈에서 7연승 달리며 서울을 제치고 다시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춘천 홈경기에서 강원은 울산과 두 골씩을 주고 받았습니다. 8연패 중이었던 강원은 2대 1로 앞서다 경기 막판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위권 경쟁에선 대전은 대구를 밀어붙여 3대 1로 이겼습니다.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수원의 백지훈은 인천을 상대로 자축 골을 넣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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