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이 대통령과 셀카 “여축구 지원”

입력 2010.08.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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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3위에 빛나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환희의 순간을 다시한번 만끽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버볼과 실버슈, 페이플레이팀 증서 등 20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이 독일 대회에서 받은 상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여자 선수들의 경기를 모두 지켜봤다며 선전을 치하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전 게임을 다 봤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전부 낯이 사실 익습니다. 이렇게 낯이 있는데. 정말 여러분들이 열심히 싸우는 모습..."



아깝게 득점왕을 놓쳤던 지소연 선수는 대통령 앞에서 평소 연습했던 춤솜씨를 뽐내고 청와대 방문 전부터 희망 사항이라고 말한 대로 이 대통령과 셀카를 찍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얼짱 골키퍼로 알려진 문소리 선수에게 골문을 지키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웠다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문소리(여자 축구대표팀) "그때 너무 많이 골을 먹어서 배가 불러가지고요 (웃음) 4위전 경기에서는 한 골도 안먹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선수들은 이 대통령에게 싸인볼과 골키퍼 장갑을, 그리고 김윤옥 여사에게는 유니폼을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정부는 여자 축구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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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소연, 이 대통령과 셀카 “여축구 지원”
    • 입력 2010-08-10 22:12:43
    뉴스 9
<앵커 멘트>

월드컵 3위에 빛나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환희의 순간을 다시한번 만끽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버볼과 실버슈, 페이플레이팀 증서 등 20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이 독일 대회에서 받은 상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여자 선수들의 경기를 모두 지켜봤다며 선전을 치하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전 게임을 다 봤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전부 낯이 사실 익습니다. 이렇게 낯이 있는데. 정말 여러분들이 열심히 싸우는 모습..."

아깝게 득점왕을 놓쳤던 지소연 선수는 대통령 앞에서 평소 연습했던 춤솜씨를 뽐내고 청와대 방문 전부터 희망 사항이라고 말한 대로 이 대통령과 셀카를 찍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얼짱 골키퍼로 알려진 문소리 선수에게 골문을 지키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웠다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문소리(여자 축구대표팀) "그때 너무 많이 골을 먹어서 배가 불러가지고요 (웃음) 4위전 경기에서는 한 골도 안먹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선수들은 이 대통령에게 싸인볼과 골키퍼 장갑을, 그리고 김윤옥 여사에게는 유니폼을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정부는 여자 축구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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