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입력 2001.07.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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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재수정 거부에 대해 정부가 일본 문화개방연기 등 초강경 대응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도 극도의 유감을 표했습니다.
동해안 일원의 해수욕장이 오늘 개장함에 따라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습니다.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이 오는 16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차기 IOC 위원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부모 보살핌없이 장기간 방치된 정신박약아가 영양실조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건설업체 모 기업의 부도로 매각위기에 몰린 인천의 한 임대아파트 입주민 1000여 명이 밤샘 농성을 벌였습니다.
초등학생들을 꾀어 술취한 사람들을 상대로 속칭 아리랑치기를 시킨 1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고발된 언론사주의 2세와 친인척 등이 재산의 증여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이들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기업이나 병원 등이 금연구역을 옥외로까지 확대하고 있어 흡연자들의 설자리가 더욱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어서 교통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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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
    • 입력 2001-07-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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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재수정 거부에 대해 정부가 일본 문화개방연기 등 초강경 대응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도 극도의 유감을 표했습니다. 동해안 일원의 해수욕장이 오늘 개장함에 따라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습니다.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이 오는 16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차기 IOC 위원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부모 보살핌없이 장기간 방치된 정신박약아가 영양실조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건설업체 모 기업의 부도로 매각위기에 몰린 인천의 한 임대아파트 입주민 1000여 명이 밤샘 농성을 벌였습니다. 초등학생들을 꾀어 술취한 사람들을 상대로 속칭 아리랑치기를 시킨 1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고발된 언론사주의 2세와 친인척 등이 재산의 증여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이들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기업이나 병원 등이 금연구역을 옥외로까지 확대하고 있어 흡연자들의 설자리가 더욱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어서 교통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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