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8G 연속 홈런 ‘세계 타이’
입력 2010.08.14 (07:55)
수정 2010.08.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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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가 8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세계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대호는 오늘, KIA를 상대로 세계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대호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대호는 7회 로페즈의 몸쪽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37호이자, 지난 8월 4일 두산전부터 시작된 8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이대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단 3명밖에 달성하지 못한 세계 타이 기록으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대호는 또 15경기 연속 득점 신기록까지 쓰며, 불붙은 방망이의 위력을 실감케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KIA가 김상훈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롯데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김상훈은 8회, 큼지막한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후반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는 4위 롯데를 두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김상훈
LG는 이병규의 공수에 걸친 활약속에 넥센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4회 유한준의 홈런성 타구를 펜스앞에서 걷어낸 이병규는, 2타점을 올리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두산은 김현수와 손시헌의 홈런을 앞세워 SK를 7대 4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가 8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세계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대호는 오늘, KIA를 상대로 세계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대호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대호는 7회 로페즈의 몸쪽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37호이자, 지난 8월 4일 두산전부터 시작된 8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이대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단 3명밖에 달성하지 못한 세계 타이 기록으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대호는 또 15경기 연속 득점 신기록까지 쓰며, 불붙은 방망이의 위력을 실감케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KIA가 김상훈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롯데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김상훈은 8회, 큼지막한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후반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는 4위 롯데를 두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김상훈
LG는 이병규의 공수에 걸친 활약속에 넥센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4회 유한준의 홈런성 타구를 펜스앞에서 걷어낸 이병규는, 2타점을 올리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두산은 김현수와 손시헌의 홈런을 앞세워 SK를 7대 4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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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8G 연속 홈런 ‘세계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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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4 07:55:35
- 수정2010-08-14 08:01:02
![](/data/news/2010/08/14/2143946_MTd.jpg)
<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가 8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세계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대호는 오늘, KIA를 상대로 세계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대호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대호는 7회 로페즈의 몸쪽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37호이자, 지난 8월 4일 두산전부터 시작된 8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이대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단 3명밖에 달성하지 못한 세계 타이 기록으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대호는 또 15경기 연속 득점 신기록까지 쓰며, 불붙은 방망이의 위력을 실감케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KIA가 김상훈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롯데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김상훈은 8회, 큼지막한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후반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는 4위 롯데를 두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김상훈
LG는 이병규의 공수에 걸친 활약속에 넥센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4회 유한준의 홈런성 타구를 펜스앞에서 걷어낸 이병규는, 2타점을 올리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두산은 김현수와 손시헌의 홈런을 앞세워 SK를 7대 4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가 8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세계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대호는 오늘, KIA를 상대로 세계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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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대호는 7회 로페즈의 몸쪽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37호이자, 지난 8월 4일 두산전부터 시작된 8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이대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단 3명밖에 달성하지 못한 세계 타이 기록으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대호는 또 15경기 연속 득점 신기록까지 쓰며, 불붙은 방망이의 위력을 실감케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KIA가 김상훈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롯데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김상훈은 8회, 큼지막한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후반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는 4위 롯데를 두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김상훈
LG는 이병규의 공수에 걸친 활약속에 넥센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4회 유한준의 홈런성 타구를 펜스앞에서 걷어낸 이병규는, 2타점을 올리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두산은 김현수와 손시헌의 홈런을 앞세워 SK를 7대 4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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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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