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신인 선수와 사전 접촉해 파문을 일으켰던 프로야구 LG에 대해 별다른 제재없이 신인 드래프트가 진행됐습니다.
LG 구단의 사과와 KBO의 경고 조치만으로 사태가 정리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인 드래프트 2시간전에 열린 8개 구단 단장회의에서 LG는 타 구단에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LG의 1라운드 지명권 박탈까지 요구하던 타 구단들은 더 이상 반발하지 않았습니다.
KBO는 LG에 엄중경고하고 사전 신체검사를 금지하는 규약을 명문화하는 선에서 드래프트를 정상 진행시켰습니다.
LG에 제재를 가할 규정이 없어 불공정 행위를 하고도 처벌받지 않은 것입니다.
<인터뷰>이상일(KBO 사무총장) : "LG가 악의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하기때문에 타구단들이 이해했다."
드래프트에서는 광주일고의 특급 왼손투수 유창식이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습니다.
한화는 류현진과 함께 강력한 왼손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유창식(전체 1순위)
2순위 LG는 휘문고 투수 임찬규를, 3순위 넥센은 동의대 투수 윤지웅을 지명하는 등 총 78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신인 선수와 사전 접촉해 파문을 일으켰던 프로야구 LG에 대해 별다른 제재없이 신인 드래프트가 진행됐습니다.
LG 구단의 사과와 KBO의 경고 조치만으로 사태가 정리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인 드래프트 2시간전에 열린 8개 구단 단장회의에서 LG는 타 구단에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LG의 1라운드 지명권 박탈까지 요구하던 타 구단들은 더 이상 반발하지 않았습니다.
KBO는 LG에 엄중경고하고 사전 신체검사를 금지하는 규약을 명문화하는 선에서 드래프트를 정상 진행시켰습니다.
LG에 제재를 가할 규정이 없어 불공정 행위를 하고도 처벌받지 않은 것입니다.
<인터뷰>이상일(KBO 사무총장) : "LG가 악의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하기때문에 타구단들이 이해했다."
드래프트에서는 광주일고의 특급 왼손투수 유창식이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습니다.
한화는 류현진과 함께 강력한 왼손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유창식(전체 1순위)
2순위 LG는 휘문고 투수 임찬규를, 3순위 넥센은 동의대 투수 윤지웅을 지명하는 등 총 78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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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제재 없이 드래프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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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7 07:08:39
<앵커 멘트>
신인 선수와 사전 접촉해 파문을 일으켰던 프로야구 LG에 대해 별다른 제재없이 신인 드래프트가 진행됐습니다.
LG 구단의 사과와 KBO의 경고 조치만으로 사태가 정리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인 드래프트 2시간전에 열린 8개 구단 단장회의에서 LG는 타 구단에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LG의 1라운드 지명권 박탈까지 요구하던 타 구단들은 더 이상 반발하지 않았습니다.
KBO는 LG에 엄중경고하고 사전 신체검사를 금지하는 규약을 명문화하는 선에서 드래프트를 정상 진행시켰습니다.
LG에 제재를 가할 규정이 없어 불공정 행위를 하고도 처벌받지 않은 것입니다.
<인터뷰>이상일(KBO 사무총장) : "LG가 악의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하기때문에 타구단들이 이해했다."
드래프트에서는 광주일고의 특급 왼손투수 유창식이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습니다.
한화는 류현진과 함께 강력한 왼손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유창식(전체 1순위)
2순위 LG는 휘문고 투수 임찬규를, 3순위 넥센은 동의대 투수 윤지웅을 지명하는 등 총 78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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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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