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한국 시리즈] 1999 한화 vs 롯데

입력 2010.08.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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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1999년도 가을로 가보겠는데요. 양대리그로 재편한 프로야구!

호세의 방망이 투척 사건을 비롯해서 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기면서, 한국시리즈에 오른 롯데와 한화가 만났습니다.

이렇게 해서 빙그레 시절, 4차례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던 한화가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역시 우승의 원동력에는 전설적인 선수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네, 정민철과 송진우의 원투펀치가 마운드를 지켰고, 장종훈은 데이비스, 로마이어와 중심타선에서 활약했는데요.

한화의 첫 우승 주역인 정민철과 송진우, 장종훈 모두 영구결번으로 지정됐습니다.

그리고 한화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선수가 한 명 더 있죠?

바로 '대성불패' 구대성 선수! 한국시리즈 5경기 모두 출전, 1승 3세이브로 한화의 유일한 한국시리즈 MVP로 남았는데요.

18년간의 한·미·일 선수 생활을 마치고 다음 달 2일 은퇴식을 갖기로 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구대성하면 한일전에 특히, 강했던 모습이 기억이 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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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한국 시리즈] 1999 한화 vs 롯데
    • 입력 2010-08-17 08:00:53
    스포츠 하이라이트
이번에는 1999년도 가을로 가보겠는데요. 양대리그로 재편한 프로야구! 호세의 방망이 투척 사건을 비롯해서 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기면서, 한국시리즈에 오른 롯데와 한화가 만났습니다. 이렇게 해서 빙그레 시절, 4차례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던 한화가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역시 우승의 원동력에는 전설적인 선수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네, 정민철과 송진우의 원투펀치가 마운드를 지켰고, 장종훈은 데이비스, 로마이어와 중심타선에서 활약했는데요. 한화의 첫 우승 주역인 정민철과 송진우, 장종훈 모두 영구결번으로 지정됐습니다. 그리고 한화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선수가 한 명 더 있죠? 바로 '대성불패' 구대성 선수! 한국시리즈 5경기 모두 출전, 1승 3세이브로 한화의 유일한 한국시리즈 MVP로 남았는데요. 18년간의 한·미·일 선수 생활을 마치고 다음 달 2일 은퇴식을 갖기로 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구대성하면 한일전에 특히, 강했던 모습이 기억이 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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