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대중 전 대통령 1주기 추도식이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시민들의 헌화행렬도 종일 이어졌습니다.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도식장에 도착한 이희호 여사.
권양숙 여사를 끌어안고는 이내 눈시울을 붉힙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세 아들은 아버지의 뜻을 되새기며 그리움을 달랬습니다.
<녹취>김홍업(고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 "오로지 국가와 민족만을 생각하셨던 아버지의 뜻과 정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노갑 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도 고인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습니다.
정세균, 손학규, 정동영 의원 등 민주당 차기 당권 유력 후보를 비롯해 야권 정치인들도 총출동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영원히 살아계신다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그 분의 철학과 이념을 계승 발전 시키는 것이 살아있는 우리들의 몫이다."
한나라당에선 안상수 대표, 현 정부에선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국대사 등 외교사절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헌화 행렬도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1주기 추도식이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시민들의 헌화행렬도 종일 이어졌습니다.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도식장에 도착한 이희호 여사.
권양숙 여사를 끌어안고는 이내 눈시울을 붉힙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세 아들은 아버지의 뜻을 되새기며 그리움을 달랬습니다.
<녹취>김홍업(고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 "오로지 국가와 민족만을 생각하셨던 아버지의 뜻과 정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노갑 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도 고인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습니다.
정세균, 손학규, 정동영 의원 등 민주당 차기 당권 유력 후보를 비롯해 야권 정치인들도 총출동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영원히 살아계신다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그 분의 철학과 이념을 계승 발전 시키는 것이 살아있는 우리들의 몫이다."
한나라당에선 안상수 대표, 현 정부에선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국대사 등 외교사절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헌화 행렬도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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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 엄수
-
- 입력 2010-08-18 22:01:49
![](/data/news/2010/08/18/2146304_160.jpg)
<앵커 멘트>
김대중 전 대통령 1주기 추도식이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시민들의 헌화행렬도 종일 이어졌습니다.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도식장에 도착한 이희호 여사.
권양숙 여사를 끌어안고는 이내 눈시울을 붉힙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세 아들은 아버지의 뜻을 되새기며 그리움을 달랬습니다.
<녹취>김홍업(고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 "오로지 국가와 민족만을 생각하셨던 아버지의 뜻과 정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노갑 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도 고인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습니다.
정세균, 손학규, 정동영 의원 등 민주당 차기 당권 유력 후보를 비롯해 야권 정치인들도 총출동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영원히 살아계신다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그 분의 철학과 이념을 계승 발전 시키는 것이 살아있는 우리들의 몫이다."
한나라당에선 안상수 대표, 현 정부에선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국대사 등 외교사절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헌화 행렬도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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