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내셔널리그 2010시즌 후기리그가 21일 킥오프된다.
15개 팀이 팀당 14경기씩 총 105경기를 치르는 내셔널리그 후기리그가 21일 오후 3시 예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산FC-인천 코레일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오는 11월6일까지 진행될 후기리그에서는 전력평준화로 전기리그 때보다 더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최종전에 가서야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의 1위가 결정된 전기리그에서 2위 부산교통공사(27점)와 9위 울산(20점)의 승점 차가 7점밖에 나지 않았기 때문에 후기리그에서는 4강 티켓 확보를 위해 매 경기 결승 같은 승부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전·후기리그 우승팀과 이들을 제외한 통합 승점 상위 2팀이 4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각 팀은 후기리그에 대비해 `내셔널리그 3호 용병'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나우징요(수원시청)와 스트라이커 박재현(울산현대미포조선) 등 국외 및 K-리그에서 활약하던 우수 선수들을 대거 보강했다.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재현은 지난 1월 그리스 2부리그 에스니코 스피래우스에 입단했다가 연착륙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번 추가 등록을 통해 총 60명의 선수가 새로 내셔널리그에서 뛰게 됐는데 이 중 K-리그 출신이 17명, 해외리그에서 뛴 선수가 7명이나 된다.
중국 창사 진더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심재원(강릉싱청), 안양LG-부산 아이파크-대구FC 등을 거친 미드필더 한정화(국민은행) 등은 앞서 열린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때부터 소속팀에 합류해 후기리그를 준비해왔다.
지난해 울산 현대에 입단했던 유망주 박준태는 이제 울산현대미포조선 유니폼을 입고 뛴다.
15개 팀이 팀당 14경기씩 총 105경기를 치르는 내셔널리그 후기리그가 21일 오후 3시 예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산FC-인천 코레일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오는 11월6일까지 진행될 후기리그에서는 전력평준화로 전기리그 때보다 더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최종전에 가서야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의 1위가 결정된 전기리그에서 2위 부산교통공사(27점)와 9위 울산(20점)의 승점 차가 7점밖에 나지 않았기 때문에 후기리그에서는 4강 티켓 확보를 위해 매 경기 결승 같은 승부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전·후기리그 우승팀과 이들을 제외한 통합 승점 상위 2팀이 4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각 팀은 후기리그에 대비해 `내셔널리그 3호 용병'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나우징요(수원시청)와 스트라이커 박재현(울산현대미포조선) 등 국외 및 K-리그에서 활약하던 우수 선수들을 대거 보강했다.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재현은 지난 1월 그리스 2부리그 에스니코 스피래우스에 입단했다가 연착륙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번 추가 등록을 통해 총 60명의 선수가 새로 내셔널리그에서 뛰게 됐는데 이 중 K-리그 출신이 17명, 해외리그에서 뛴 선수가 7명이나 된다.
중국 창사 진더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심재원(강릉싱청), 안양LG-부산 아이파크-대구FC 등을 거친 미드필더 한정화(국민은행) 등은 앞서 열린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때부터 소속팀에 합류해 후기리그를 준비해왔다.
지난해 울산 현대에 입단했던 유망주 박준태는 이제 울산현대미포조선 유니폼을 입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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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축구 후기리그 21일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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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0 11:06:41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2010시즌 후기리그가 21일 킥오프된다.
15개 팀이 팀당 14경기씩 총 105경기를 치르는 내셔널리그 후기리그가 21일 오후 3시 예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산FC-인천 코레일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오는 11월6일까지 진행될 후기리그에서는 전력평준화로 전기리그 때보다 더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최종전에 가서야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의 1위가 결정된 전기리그에서 2위 부산교통공사(27점)와 9위 울산(20점)의 승점 차가 7점밖에 나지 않았기 때문에 후기리그에서는 4강 티켓 확보를 위해 매 경기 결승 같은 승부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전·후기리그 우승팀과 이들을 제외한 통합 승점 상위 2팀이 4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각 팀은 후기리그에 대비해 `내셔널리그 3호 용병'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나우징요(수원시청)와 스트라이커 박재현(울산현대미포조선) 등 국외 및 K-리그에서 활약하던 우수 선수들을 대거 보강했다.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재현은 지난 1월 그리스 2부리그 에스니코 스피래우스에 입단했다가 연착륙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번 추가 등록을 통해 총 60명의 선수가 새로 내셔널리그에서 뛰게 됐는데 이 중 K-리그 출신이 17명, 해외리그에서 뛴 선수가 7명이나 된다.
중국 창사 진더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심재원(강릉싱청), 안양LG-부산 아이파크-대구FC 등을 거친 미드필더 한정화(국민은행) 등은 앞서 열린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때부터 소속팀에 합류해 후기리그를 준비해왔다.
지난해 울산 현대에 입단했던 유망주 박준태는 이제 울산현대미포조선 유니폼을 입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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