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협박 전화로 美여객기 이륙지연 소동
입력 2010.08.20 (16:58)
수정 2010.08.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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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테러 위협 전화로 한 여객기의 이륙이 지연되고,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항공기 납치 협박 전화를 받았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7시 반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뉴욕으로 향할 예정이던 여객기의 운항을 이륙 직전 중단시켰습니다.
경찰은 이어 여객기 안에 있던 승객들을 공항 터미널로 이동시킨 뒤 파키스탄 국적 승객 2명을 연행해 조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하자 이번 테러 예고를 신뢰할 수 없는 `가짜 협박'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당시 이 여객기에는 승객 163명과 승무원 11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
테러 위협 전화로 한 여객기의 이륙이 지연되고,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항공기 납치 협박 전화를 받았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7시 반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뉴욕으로 향할 예정이던 여객기의 운항을 이륙 직전 중단시켰습니다.
경찰은 이어 여객기 안에 있던 승객들을 공항 터미널로 이동시킨 뒤 파키스탄 국적 승객 2명을 연행해 조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하자 이번 테러 예고를 신뢰할 수 없는 `가짜 협박'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당시 이 여객기에는 승객 163명과 승무원 11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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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협박 전화로 美여객기 이륙지연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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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0 16:58:45
- 수정2010-08-20 17:14:17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테러 위협 전화로 한 여객기의 이륙이 지연되고,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항공기 납치 협박 전화를 받았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7시 반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뉴욕으로 향할 예정이던 여객기의 운항을 이륙 직전 중단시켰습니다.
경찰은 이어 여객기 안에 있던 승객들을 공항 터미널로 이동시킨 뒤 파키스탄 국적 승객 2명을 연행해 조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하자 이번 테러 예고를 신뢰할 수 없는 `가짜 협박'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당시 이 여객기에는 승객 163명과 승무원 11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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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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