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공, 핸드볼 슈퍼리그 PO 진출

입력 2010.08.20 (1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제2회 SK 핸드볼 슈퍼리그 코리아 남자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조치효 코치가 이끄는 인천도시개발공사는 20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웰컴론코로사와 경기에서 27-2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승1무6패로 공동 3위였던 웰컴론코로사를 물리친 인천도시개발공사는 3위로 플레이오프 티켓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유동근과 박찬용, 엄효원이 나란히 6골씩 넣은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정수영(10골)과 백원철(8골)에게 공격이 집중된 웰컴론코로사를 따돌렸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두산(10승2패)이 충남도청을 29-26으로 제압했다.



충남도청은 인천도시개발공사와 나란히 5승1무6패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에서 앞서 2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충남도청과 인천도시개발공사는 27일 삼척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단판 승부에서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30일부터 두산과 3전2선승제로 맞붙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도개공, 핸드볼 슈퍼리그 PO 진출
    • 입력 2010-08-20 19:06:58
    연합뉴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제2회 SK 핸드볼 슈퍼리그 코리아 남자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조치효 코치가 이끄는 인천도시개발공사는 20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웰컴론코로사와 경기에서 27-2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승1무6패로 공동 3위였던 웰컴론코로사를 물리친 인천도시개발공사는 3위로 플레이오프 티켓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유동근과 박찬용, 엄효원이 나란히 6골씩 넣은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정수영(10골)과 백원철(8골)에게 공격이 집중된 웰컴론코로사를 따돌렸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두산(10승2패)이 충남도청을 29-26으로 제압했다.

충남도청은 인천도시개발공사와 나란히 5승1무6패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에서 앞서 2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충남도청과 인천도시개발공사는 27일 삼척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단판 승부에서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30일부터 두산과 3전2선승제로 맞붙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