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제2 조두순’ 김수철에 무기징역 선고 外

입력 2010.08.20 (22:04) 수정 2018.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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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6월 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을 집으로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는 동시에 30년 동안 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했습니다.

재판부는 여러차례 성범죄를 저질러 재범 위험성이 큰 만큼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 관계자 4억대 투쟁기금 횡령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대전ㆍ충북지부 ASA(에이에스에이) 지회의 사무장을 지낸 전모 씨가 2008년 7월부터 1년 동안 장기투쟁대책기금 4억 4천여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 씨를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 이포보 점거 농성자 '퇴거' 결정

수원지방법원은 경기도 여주의 이포보 시공사들이 공사지연 등의 이유로 서울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처장 등 3명을 상대로 낸 퇴거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점거 농성중인 공사현장에서 퇴거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지방도 가장 많아"

경찰청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5천 8백여 명 가운데 지방도 사고에서 전체 39%인 2천 2백 명이 숨져 가장 많았고 이어 일반국도와 특별.광역시도 순으로 나타났으며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는 전체 6.8%, 지방도의 1/6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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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제2 조두순’ 김수철에 무기징역 선고 外
    • 입력 2010-08-20 22:04:21
    • 수정2018-07-13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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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6월 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을 집으로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는 동시에 30년 동안 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했습니다. 재판부는 여러차례 성범죄를 저질러 재범 위험성이 큰 만큼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 관계자 4억대 투쟁기금 횡령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대전ㆍ충북지부 ASA(에이에스에이) 지회의 사무장을 지낸 전모 씨가 2008년 7월부터 1년 동안 장기투쟁대책기금 4억 4천여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 씨를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 이포보 점거 농성자 '퇴거' 결정 수원지방법원은 경기도 여주의 이포보 시공사들이 공사지연 등의 이유로 서울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처장 등 3명을 상대로 낸 퇴거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점거 농성중인 공사현장에서 퇴거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지방도 가장 많아" 경찰청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5천 8백여 명 가운데 지방도 사고에서 전체 39%인 2천 2백 명이 숨져 가장 많았고 이어 일반국도와 특별.광역시도 순으로 나타났으며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는 전체 6.8%, 지방도의 1/6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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