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고 있는 '한.미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은 평양을 견제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가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워싱턴, 평양을 단념시키기 위한 훈련 개시' 제하의 베이징발 기사에서 을지 연습은 지난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북한의 새로운 도발행위를 차단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르 피가로는 또, 을지연습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 때 발생할지도 모를 테러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훈련에 대해 북한은 자신들을 침략하려는 작전이라고 비난하면서 "가장 호된 징벌"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워싱턴, 평양을 단념시키기 위한 훈련 개시' 제하의 베이징발 기사에서 을지 연습은 지난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북한의 새로운 도발행위를 차단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르 피가로는 또, 을지연습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 때 발생할지도 모를 테러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훈련에 대해 북한은 자신들을 침략하려는 작전이라고 비난하면서 "가장 호된 징벌"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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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연습은 북한 견제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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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0 23:51:55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고 있는 '한.미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은 평양을 견제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가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워싱턴, 평양을 단념시키기 위한 훈련 개시' 제하의 베이징발 기사에서 을지 연습은 지난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북한의 새로운 도발행위를 차단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르 피가로는 또, 을지연습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 때 발생할지도 모를 테러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훈련에 대해 북한은 자신들을 침략하려는 작전이라고 비난하면서 "가장 호된 징벌"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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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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