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아, 4강 경쟁 ‘팽팽한 접전’
입력 2010.08.24 (22:15)
수정 2010.08.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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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는 4위 자리를 놓고 싸우는 롯데와 기아가 사직에서 만났습니다.
롯데가 7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숙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도망가려는 롯데와 쫓아가는 KIA,
4강 티켓을 다투는 두 팀의 대결은 초반부터 불꽃이 튀었습니다.
KIA가 1회초, 나지완의 세 경기 연속 홈런으로 2대 0으로 앞서나가자, 롯데도 이에 질세라 1회말 불붙은 방망이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조성환의 적시타와 최희섭의 실책 등을 묶어 대거 5점을 뽑으면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그러나 KIA의 뒷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4회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로 한점차까지 따라붙은 KIA는, 8회, 나지완의 두 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나지완은 홈런 2개, 4타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기아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롯데와의 승차를 다시 5경기로 좁히게 됩니다.
롯데의 이대호는 볼넷 2개만을 기록 하며 홈런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LG가 2대 1로 앞선 5회말, 김광삼의 보크가 나오면서 동점이 됐고, 이후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되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습니다.
LG의 조인성은 3회 2루타로 96번째 타점을 올리며, 포수 한시즌 최타 타점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SK와 넥센의 문학경기는 비때문에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야구에서는 4위 자리를 놓고 싸우는 롯데와 기아가 사직에서 만났습니다.
롯데가 7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숙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도망가려는 롯데와 쫓아가는 KIA,
4강 티켓을 다투는 두 팀의 대결은 초반부터 불꽃이 튀었습니다.
KIA가 1회초, 나지완의 세 경기 연속 홈런으로 2대 0으로 앞서나가자, 롯데도 이에 질세라 1회말 불붙은 방망이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조성환의 적시타와 최희섭의 실책 등을 묶어 대거 5점을 뽑으면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그러나 KIA의 뒷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4회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로 한점차까지 따라붙은 KIA는, 8회, 나지완의 두 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나지완은 홈런 2개, 4타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기아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롯데와의 승차를 다시 5경기로 좁히게 됩니다.
롯데의 이대호는 볼넷 2개만을 기록 하며 홈런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LG가 2대 1로 앞선 5회말, 김광삼의 보크가 나오면서 동점이 됐고, 이후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되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습니다.
LG의 조인성은 3회 2루타로 96번째 타점을 올리며, 포수 한시즌 최타 타점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SK와 넥센의 문학경기는 비때문에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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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기아, 4강 경쟁 ‘팽팽한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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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8-24 22: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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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는 4위 자리를 놓고 싸우는 롯데와 기아가 사직에서 만났습니다.
롯데가 7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숙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도망가려는 롯데와 쫓아가는 KIA,
4강 티켓을 다투는 두 팀의 대결은 초반부터 불꽃이 튀었습니다.
KIA가 1회초, 나지완의 세 경기 연속 홈런으로 2대 0으로 앞서나가자, 롯데도 이에 질세라 1회말 불붙은 방망이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조성환의 적시타와 최희섭의 실책 등을 묶어 대거 5점을 뽑으면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그러나 KIA의 뒷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4회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로 한점차까지 따라붙은 KIA는, 8회, 나지완의 두 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나지완은 홈런 2개, 4타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기아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롯데와의 승차를 다시 5경기로 좁히게 됩니다.
롯데의 이대호는 볼넷 2개만을 기록 하며 홈런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LG가 2대 1로 앞선 5회말, 김광삼의 보크가 나오면서 동점이 됐고, 이후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되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습니다.
LG의 조인성은 3회 2루타로 96번째 타점을 올리며, 포수 한시즌 최타 타점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SK와 넥센의 문학경기는 비때문에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야구에서는 4위 자리를 놓고 싸우는 롯데와 기아가 사직에서 만났습니다.
롯데가 7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숙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도망가려는 롯데와 쫓아가는 KIA,
4강 티켓을 다투는 두 팀의 대결은 초반부터 불꽃이 튀었습니다.
KIA가 1회초, 나지완의 세 경기 연속 홈런으로 2대 0으로 앞서나가자, 롯데도 이에 질세라 1회말 불붙은 방망이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조성환의 적시타와 최희섭의 실책 등을 묶어 대거 5점을 뽑으면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그러나 KIA의 뒷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4회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로 한점차까지 따라붙은 KIA는, 8회, 나지완의 두 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나지완은 홈런 2개, 4타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기아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롯데와의 승차를 다시 5경기로 좁히게 됩니다.
롯데의 이대호는 볼넷 2개만을 기록 하며 홈런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LG가 2대 1로 앞선 5회말, 김광삼의 보크가 나오면서 동점이 됐고, 이후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되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습니다.
LG의 조인성은 3회 2루타로 96번째 타점을 올리며, 포수 한시즌 최타 타점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SK와 넥센의 문학경기는 비때문에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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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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