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로딕, 한국서 테니스 빅매치

입력 2010.08.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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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서버 앤디 로딕과 차세대 황제 조코비치가 오는 10월 슈퍼매치를 통해 국내 무대에서 테니스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5년 샤라포바와 윌리엄스.

2006년 페더러-나달의 빅매치.

그리고 신구황제의 맞대결이었던 2007년 샘프러스-페더러까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의 깜짝 맞대결을 선보였던 현대카드 슈퍼매치가 이번에는 조코비치와 로딕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두 선수 모두 메이저대회 우승을 경험한, 페더러와 나달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현역 최고 스타들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249km의 서브 속도 기록을 보유한 로딕과 현역 선수 가운데 가장 완벽한 백핸드를 구사하는 조코비치의 맞대결은 테니스팬들의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합니다.

<인터뷰> 로딕

특히 2007년 US오픈에서 샤라포바와 나달의 흉내를 내 화제를 모은 조코비치는 첫 내한경기에서 팬들에게 경기 외적으로도 큰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코비치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슈퍼매치는 이형택의 은퇴로 한동안 침체된 국내 테니스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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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코비치-로딕, 한국서 테니스 빅매치
    • 입력 2010-08-25 0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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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서버 앤디 로딕과 차세대 황제 조코비치가 오는 10월 슈퍼매치를 통해 국내 무대에서 테니스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5년 샤라포바와 윌리엄스. 2006년 페더러-나달의 빅매치. 그리고 신구황제의 맞대결이었던 2007년 샘프러스-페더러까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의 깜짝 맞대결을 선보였던 현대카드 슈퍼매치가 이번에는 조코비치와 로딕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두 선수 모두 메이저대회 우승을 경험한, 페더러와 나달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현역 최고 스타들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249km의 서브 속도 기록을 보유한 로딕과 현역 선수 가운데 가장 완벽한 백핸드를 구사하는 조코비치의 맞대결은 테니스팬들의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합니다. <인터뷰> 로딕 특히 2007년 US오픈에서 샤라포바와 나달의 흉내를 내 화제를 모은 조코비치는 첫 내한경기에서 팬들에게 경기 외적으로도 큰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코비치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슈퍼매치는 이형택의 은퇴로 한동안 침체된 국내 테니스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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