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대전의 한 지하철 역에서 승강기를 타려던 장애인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또, 청주에서는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부딪혀 2명이 숨지는 등 밤사이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강기가 이미 내려가고 문이 닫힌 상태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39살 이모 씨가 승강기 문을 들이받습니다.
두번째 충격을 가하는 순간, 문이 부서지면서 그대로 추락합니다.
어젯밤 10시쯤 대전의 한 도시철도 지상 출입구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 사고로 이 씨는 15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인터뷰>홍수복(역장):"점검한 지가 얼마 안되고 해서 제가 알기로는 기계적 결함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강기 결함 여부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충북 청주시 신정동의 한 도로에서 56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21톤 화물차와 마주 오던 오토바이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60대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쇠사슬을 잡아끌자 여학생이 바닥에 끌려갑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47살 박모 씨가 지난 21일 밤 자신의 집 마당에서 중학교 3학년인 딸을 쇠사슬로 묶고 때렸다는 내용의 목격자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북 안동시 용상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수도배관 등이 타 5백만 원의 피해가 났고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고등학생들이 옥상에서 불장난을 하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어젯밤 대전의 한 지하철 역에서 승강기를 타려던 장애인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또, 청주에서는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부딪혀 2명이 숨지는 등 밤사이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강기가 이미 내려가고 문이 닫힌 상태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39살 이모 씨가 승강기 문을 들이받습니다.
두번째 충격을 가하는 순간, 문이 부서지면서 그대로 추락합니다.
어젯밤 10시쯤 대전의 한 도시철도 지상 출입구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 사고로 이 씨는 15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인터뷰>홍수복(역장):"점검한 지가 얼마 안되고 해서 제가 알기로는 기계적 결함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강기 결함 여부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충북 청주시 신정동의 한 도로에서 56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21톤 화물차와 마주 오던 오토바이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60대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쇠사슬을 잡아끌자 여학생이 바닥에 끌려갑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47살 박모 씨가 지난 21일 밤 자신의 집 마당에서 중학교 3학년인 딸을 쇠사슬로 묶고 때렸다는 내용의 목격자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북 안동시 용상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수도배관 등이 타 5백만 원의 피해가 났고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고등학생들이 옥상에서 불장난을 하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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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역 승강기에서 장애인 추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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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6 08:06:35
<앵커 멘트>
어젯밤 대전의 한 지하철 역에서 승강기를 타려던 장애인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또, 청주에서는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부딪혀 2명이 숨지는 등 밤사이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강기가 이미 내려가고 문이 닫힌 상태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39살 이모 씨가 승강기 문을 들이받습니다.
두번째 충격을 가하는 순간, 문이 부서지면서 그대로 추락합니다.
어젯밤 10시쯤 대전의 한 도시철도 지상 출입구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 사고로 이 씨는 15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인터뷰>홍수복(역장):"점검한 지가 얼마 안되고 해서 제가 알기로는 기계적 결함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강기 결함 여부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충북 청주시 신정동의 한 도로에서 56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21톤 화물차와 마주 오던 오토바이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60대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쇠사슬을 잡아끌자 여학생이 바닥에 끌려갑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47살 박모 씨가 지난 21일 밤 자신의 집 마당에서 중학교 3학년인 딸을 쇠사슬로 묶고 때렸다는 내용의 목격자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북 안동시 용상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수도배관 등이 타 5백만 원의 피해가 났고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고등학생들이 옥상에서 불장난을 하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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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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