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감사원장 “무사안일 공무원 엄중 문책” 外

입력 2010.08.27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황식 감사원장은 감사원 개원 62주년 기념식에서 지방권력 이동과 주요 국책사업을 둘러싼 대립 등으로 공직 기강이 문란해질 수 있다며 공무원의 불법행위나 무사안일을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저녁엔 역대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2주년 축하행사를 열었습니다.

스키장 슬로프 근처에 박격포탄 떨어져

오늘 오전 11시쯤 강원도 홍천군의 한 스키장 계곡에 4.2인치 박격포탄 1발이 떨어져 파편이 슬로프 근처까지 튀었습니다.

군과 경찰은 박격포탄이 육군 부대 사격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설가 이윤기씨 심장마비로 별세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이윤기 씨가 심장마비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63살인 고인은 지난 2000년 '대한민국 번역가상'을 받았고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와 '그리스인 조르바' 등의
저서와 역저를 남겼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감사원장 “무사안일 공무원 엄중 문책” 外
    • 입력 2010-08-27 22:06:09
    뉴스 9
김황식 감사원장은 감사원 개원 62주년 기념식에서 지방권력 이동과 주요 국책사업을 둘러싼 대립 등으로 공직 기강이 문란해질 수 있다며 공무원의 불법행위나 무사안일을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저녁엔 역대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2주년 축하행사를 열었습니다. 스키장 슬로프 근처에 박격포탄 떨어져 오늘 오전 11시쯤 강원도 홍천군의 한 스키장 계곡에 4.2인치 박격포탄 1발이 떨어져 파편이 슬로프 근처까지 튀었습니다. 군과 경찰은 박격포탄이 육군 부대 사격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설가 이윤기씨 심장마비로 별세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이윤기 씨가 심장마비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63살인 고인은 지난 2000년 '대한민국 번역가상'을 받았고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와 '그리스인 조르바' 등의 저서와 역저를 남겼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