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3안타 2타점’ SK, 롯데전 2연승

입력 2010.08.29 (21:59) 수정 2010.08.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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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SK가 이틀연속 3안타를 몰아친 최정을 앞세워 롯데전 2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준우와 박정권이 2점 홈런을 주고 받은 롯데와 SK.

그러나, 팽팽한 승부는 3회 롯데 포수 강민호가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내며, 갈라졌습니다.

SK는 실책을 놓치지않고 주자 만루 기회를 만들어냈고, 이호준의 희생 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한 뒤, 최정의 2타점 2루타로 순식간에 5대 2로 달아났습니다.

최정은 이후 롯데의 추격이 이어지던 5회와 7회에도 안타를 쏘아 3안타 2타점을 올렸습니다.

이틀 연속 3안타를 기록한 최정의 활약으로 SK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경기가 없던 2위 삼성의 추격도 3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두산은 한화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신인왕이 유력한 양의지가 시즌 17, 18호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양의지(두산) : "홈런 두 개 친 소감..."

넥센은 갈 길 바쁜 기아를 3대 2로 제압했고, 엘지와 삼성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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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 3안타 2타점’ SK, 롯데전 2연승
    • 입력 2010-08-29 21:59:16
    • 수정2010-08-29 22: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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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SK가 이틀연속 3안타를 몰아친 최정을 앞세워 롯데전 2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준우와 박정권이 2점 홈런을 주고 받은 롯데와 SK. 그러나, 팽팽한 승부는 3회 롯데 포수 강민호가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내며, 갈라졌습니다. SK는 실책을 놓치지않고 주자 만루 기회를 만들어냈고, 이호준의 희생 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한 뒤, 최정의 2타점 2루타로 순식간에 5대 2로 달아났습니다. 최정은 이후 롯데의 추격이 이어지던 5회와 7회에도 안타를 쏘아 3안타 2타점을 올렸습니다. 이틀 연속 3안타를 기록한 최정의 활약으로 SK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경기가 없던 2위 삼성의 추격도 3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두산은 한화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신인왕이 유력한 양의지가 시즌 17, 18호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양의지(두산) : "홈런 두 개 친 소감..." 넥센은 갈 길 바쁜 기아를 3대 2로 제압했고, 엘지와 삼성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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