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신지애, 3R 나란히 공동 1위

입력 2010.08.29 (21:59) 수정 2010.08.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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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캐나다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미셸 위와 신지애가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16번홀. 쉬운 파퍼팅 기회를 미셸 위가 놓치며 1타를 잃습니다.

단독 선두였던 미셸 위는 버디 3개,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반면 2위였던 신지애는 17번홀에서 1타를 줄이는 등 3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통산 2승에 도전하는 미셸 위와, 시즌 2승을 노리는 신지애.

라운드 내내 동반 플레이를 한 두 선수의 희비는 4라운드에서 가려집니다.

최나연과 이지영은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라 우승 가능성을 살렸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더블보기 퍼팅마저 놓치는 부진끝에 중위권으로 밀렸습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서 2라운드 14위로 내려앉은 우즈는 1오버파를 쳐 선두에 9타 뒤진 공동 28위에 그쳤습니다.

전반 33분 웨인 루니가 페널티킥골을 성공시키며 13경기 무득점행진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후반엔 박지성 대신 선발 출전한 나니가 추가골을 쏘아올렸고, 베르바토프가 그림같은 골을 성공시켜 맨유가 웨스트햄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판 페르시가 킬패스로 월콧의 시즌 네번째 골을 돕습니다.

1대 1 동점이던 후반, 아르샤빈의 결승골로 아스널이 블랙번에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첼시도 스토크시티를 가볍게 따돌리고 시즌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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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위·신지애, 3R 나란히 공동 1위
    • 입력 2010-08-29 21:59:18
    • 수정2010-08-29 22: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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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캐나다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미셸 위와 신지애가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16번홀. 쉬운 파퍼팅 기회를 미셸 위가 놓치며 1타를 잃습니다. 단독 선두였던 미셸 위는 버디 3개,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반면 2위였던 신지애는 17번홀에서 1타를 줄이는 등 3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통산 2승에 도전하는 미셸 위와, 시즌 2승을 노리는 신지애. 라운드 내내 동반 플레이를 한 두 선수의 희비는 4라운드에서 가려집니다. 최나연과 이지영은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라 우승 가능성을 살렸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더블보기 퍼팅마저 놓치는 부진끝에 중위권으로 밀렸습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서 2라운드 14위로 내려앉은 우즈는 1오버파를 쳐 선두에 9타 뒤진 공동 28위에 그쳤습니다. 전반 33분 웨인 루니가 페널티킥골을 성공시키며 13경기 무득점행진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후반엔 박지성 대신 선발 출전한 나니가 추가골을 쏘아올렸고, 베르바토프가 그림같은 골을 성공시켜 맨유가 웨스트햄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판 페르시가 킬패스로 월콧의 시즌 네번째 골을 돕습니다. 1대 1 동점이던 후반, 아르샤빈의 결승골로 아스널이 블랙번에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첼시도 스토크시티를 가볍게 따돌리고 시즌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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