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정일 위원장이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의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에 보도된 방중단에는 관심을 모았던 3남 김정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김 위원장은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석달여만에 창춘에서 다시 열린 김정일 위원장과 후진타오 주석의 북중 정상회담.
김 위원장은 조속한 시일안에 6자회담의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CCTV보도 : "중국과의 밀접한 소통과 협조로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와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견지한다는 입장도 되풀이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도 현재의 긴장국면을 완화하기 위한 6자회담 재개를 주장했습니다.
이번 회담에 북측에서는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이 참석했으나 관심을 모았던 3남 김정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도 김정은이 중국측 초청명단에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김 위원장이 방문 첫날 김일성 주석의 모교인 지린의 위원중학교를 방문한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4박 5일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어제 저녁 두만강 국경을 넘어 평양으로 돌아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이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의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에 보도된 방중단에는 관심을 모았던 3남 김정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김 위원장은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석달여만에 창춘에서 다시 열린 김정일 위원장과 후진타오 주석의 북중 정상회담.
김 위원장은 조속한 시일안에 6자회담의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CCTV보도 : "중국과의 밀접한 소통과 협조로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와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견지한다는 입장도 되풀이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도 현재의 긴장국면을 완화하기 위한 6자회담 재개를 주장했습니다.
이번 회담에 북측에서는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이 참석했으나 관심을 모았던 3남 김정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도 김정은이 중국측 초청명단에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김 위원장이 방문 첫날 김일성 주석의 모교인 지린의 위원중학교를 방문한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4박 5일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어제 저녁 두만강 국경을 넘어 평양으로 돌아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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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6자 회담 재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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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31 07:09:27

<앵커 멘트>
김정일 위원장이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의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에 보도된 방중단에는 관심을 모았던 3남 김정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김 위원장은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석달여만에 창춘에서 다시 열린 김정일 위원장과 후진타오 주석의 북중 정상회담.
김 위원장은 조속한 시일안에 6자회담의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CCTV보도 : "중국과의 밀접한 소통과 협조로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와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견지한다는 입장도 되풀이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도 현재의 긴장국면을 완화하기 위한 6자회담 재개를 주장했습니다.
이번 회담에 북측에서는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이 참석했으나 관심을 모았던 3남 김정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도 김정은이 중국측 초청명단에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김 위원장이 방문 첫날 김일성 주석의 모교인 지린의 위원중학교를 방문한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4박 5일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어제 저녁 두만강 국경을 넘어 평양으로 돌아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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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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