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아기는 뒷전

입력 2010.09.0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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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이 병원이 유명세를 탄 건 최근 일어난 의료사고 때문입니다.

출산을 앞둔 산모를 두고 응급실 의사 2명이 제왕절개를 하냐 마냐를 두고 다투다 그만 수술 시기를 놓친 겁니다.

결국 태어난 아기는 뇌와 심장에 손상을 입고 말았고 30살난 산모는 자궁을 들어내야 했습니다.

<인터뷰>이탈리아 보건부 장관 : "저도 의사로서 정말 가슴아픕니다"

의사 둘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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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모와 아기는 뒷전
    • 입력 2010-09-01 07: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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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이 병원이 유명세를 탄 건 최근 일어난 의료사고 때문입니다. 출산을 앞둔 산모를 두고 응급실 의사 2명이 제왕절개를 하냐 마냐를 두고 다투다 그만 수술 시기를 놓친 겁니다. 결국 태어난 아기는 뇌와 심장에 손상을 입고 말았고 30살난 산모는 자궁을 들어내야 했습니다. <인터뷰>이탈리아 보건부 장관 : "저도 의사로서 정말 가슴아픕니다" 의사 둘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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