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윤경신, 세월 잊은 2연패 강슛
입력 2010.09.01 (22:43)
수정 2010.09.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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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핸드볼 최고 스타하면 단연 윤경신선수를 꼽을 수 있겠죠?
올해 38살의 노장 윤경신이 SK 핸드볼 슈퍼리그코리아에서 또한번 소속팀 두산을 우승으로 이끌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나이 38살, 노장이란 표현도 이젠 늦은 감이 있는 윤경신이지만 코트에서의 활약은 여전했습니다.
2미터 3센티미터의 높이와 백킬로그램의 힘에서 뿜어져 나오는 슈팅에 상대 선수들은 맥을 못 췄습니다.
윤경신은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초반, 네 골을 집중시키며 승부의 추를 기울여 놓았습니다.
1차전 7골, 2차전 5골, 두 차례 모두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린 윤경신의 활약으로 두산은 인천도시개발공사를 26대 22로 제치고 슈퍼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윤경신은 오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윤경신:"지난 도하때는 심판으로 인해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번엔 다를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두산은 핸드볼큰잔치 등 국내 대회를 모두 휩쓸며 최강의 면모를 다시한번 과시했습니다.
여자부 2차전에선 대구시청이 삼척시청을 23대 20으로 꺾고 챔피언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핸드볼 최고 스타하면 단연 윤경신선수를 꼽을 수 있겠죠?
올해 38살의 노장 윤경신이 SK 핸드볼 슈퍼리그코리아에서 또한번 소속팀 두산을 우승으로 이끌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나이 38살, 노장이란 표현도 이젠 늦은 감이 있는 윤경신이지만 코트에서의 활약은 여전했습니다.
2미터 3센티미터의 높이와 백킬로그램의 힘에서 뿜어져 나오는 슈팅에 상대 선수들은 맥을 못 췄습니다.
윤경신은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초반, 네 골을 집중시키며 승부의 추를 기울여 놓았습니다.
1차전 7골, 2차전 5골, 두 차례 모두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린 윤경신의 활약으로 두산은 인천도시개발공사를 26대 22로 제치고 슈퍼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윤경신은 오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윤경신:"지난 도하때는 심판으로 인해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번엔 다를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두산은 핸드볼큰잔치 등 국내 대회를 모두 휩쓸며 최강의 면모를 다시한번 과시했습니다.
여자부 2차전에선 대구시청이 삼척시청을 23대 20으로 꺾고 챔피언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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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장’ 윤경신, 세월 잊은 2연패 강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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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1 22:43:38
- 수정2010-09-01 22:52:30
<앵커 멘트>
핸드볼 최고 스타하면 단연 윤경신선수를 꼽을 수 있겠죠?
올해 38살의 노장 윤경신이 SK 핸드볼 슈퍼리그코리아에서 또한번 소속팀 두산을 우승으로 이끌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나이 38살, 노장이란 표현도 이젠 늦은 감이 있는 윤경신이지만 코트에서의 활약은 여전했습니다.
2미터 3센티미터의 높이와 백킬로그램의 힘에서 뿜어져 나오는 슈팅에 상대 선수들은 맥을 못 췄습니다.
윤경신은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초반, 네 골을 집중시키며 승부의 추를 기울여 놓았습니다.
1차전 7골, 2차전 5골, 두 차례 모두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린 윤경신의 활약으로 두산은 인천도시개발공사를 26대 22로 제치고 슈퍼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윤경신은 오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윤경신:"지난 도하때는 심판으로 인해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번엔 다를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두산은 핸드볼큰잔치 등 국내 대회를 모두 휩쓸며 최강의 면모를 다시한번 과시했습니다.
여자부 2차전에선 대구시청이 삼척시청을 23대 20으로 꺾고 챔피언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핸드볼 최고 스타하면 단연 윤경신선수를 꼽을 수 있겠죠?
올해 38살의 노장 윤경신이 SK 핸드볼 슈퍼리그코리아에서 또한번 소속팀 두산을 우승으로 이끌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나이 38살, 노장이란 표현도 이젠 늦은 감이 있는 윤경신이지만 코트에서의 활약은 여전했습니다.
2미터 3센티미터의 높이와 백킬로그램의 힘에서 뿜어져 나오는 슈팅에 상대 선수들은 맥을 못 췄습니다.
윤경신은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초반, 네 골을 집중시키며 승부의 추를 기울여 놓았습니다.
1차전 7골, 2차전 5골, 두 차례 모두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린 윤경신의 활약으로 두산은 인천도시개발공사를 26대 22로 제치고 슈퍼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윤경신은 오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윤경신:"지난 도하때는 심판으로 인해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번엔 다를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두산은 핸드볼큰잔치 등 국내 대회를 모두 휩쓸며 최강의 면모를 다시한번 과시했습니다.
여자부 2차전에선 대구시청이 삼척시청을 23대 20으로 꺾고 챔피언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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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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