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도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곤파스는 오늘 오전 강화도를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화도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영윤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곳 외포리 선착장에는 초속 10미터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 곤파스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조금전부터 빗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석모도를 오가는 여객선 등 강화도 인근의 선박 4백여척은 이 곳과 선수항 등으로 피항해 태풍의 접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는 태풍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또, 안산과 시흥 앞바다에는 해일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곤파스는 당초 낮 12시를 전후해 이 곳 강화도를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3시간 정도 상륙 시점이 앞당겨 졌고, 정오 쯤에는 서울 북쪽 육상을 지난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수도권 지역에는 오늘 하루 동안 최대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고, 초속 30미터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백령도와 대청도 등 서해 5도 지역 등에서는 국지적으로 3백밀리미터에 달하는 폭우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수도권은 오늘 밤 늦게나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어젯밤 10시 반 쯤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요금소 부근에서 모 방송사 드라마 출연진을 태운 관광버스가 빗길에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49살 나모 씨 등 4명이 중상을 입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강화도 외포리선착장에서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도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곤파스는 오늘 오전 강화도를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화도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영윤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곳 외포리 선착장에는 초속 10미터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 곤파스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조금전부터 빗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석모도를 오가는 여객선 등 강화도 인근의 선박 4백여척은 이 곳과 선수항 등으로 피항해 태풍의 접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는 태풍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또, 안산과 시흥 앞바다에는 해일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곤파스는 당초 낮 12시를 전후해 이 곳 강화도를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3시간 정도 상륙 시점이 앞당겨 졌고, 정오 쯤에는 서울 북쪽 육상을 지난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수도권 지역에는 오늘 하루 동안 최대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고, 초속 30미터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백령도와 대청도 등 서해 5도 지역 등에서는 국지적으로 3백밀리미터에 달하는 폭우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수도권은 오늘 밤 늦게나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어젯밤 10시 반 쯤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요금소 부근에서 모 방송사 드라마 출연진을 태운 관광버스가 빗길에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49살 나모 씨 등 4명이 중상을 입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강화도 외포리선착장에서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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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인천 태풍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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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2 04:16:55
<앵커 멘트>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도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곤파스는 오늘 오전 강화도를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화도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영윤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곳 외포리 선착장에는 초속 10미터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 곤파스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조금전부터 빗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석모도를 오가는 여객선 등 강화도 인근의 선박 4백여척은 이 곳과 선수항 등으로 피항해 태풍의 접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는 태풍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또, 안산과 시흥 앞바다에는 해일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곤파스는 당초 낮 12시를 전후해 이 곳 강화도를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3시간 정도 상륙 시점이 앞당겨 졌고, 정오 쯤에는 서울 북쪽 육상을 지난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수도권 지역에는 오늘 하루 동안 최대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고, 초속 30미터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백령도와 대청도 등 서해 5도 지역 등에서는 국지적으로 3백밀리미터에 달하는 폭우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수도권은 오늘 밤 늦게나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어젯밤 10시 반 쯤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요금소 부근에서 모 방송사 드라마 출연진을 태운 관광버스가 빗길에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49살 나모 씨 등 4명이 중상을 입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강화도 외포리선착장에서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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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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