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태풍 곤파스가 상륙하면서 서울에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잠수교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원기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 이 곳 잠수교에도 바람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비는 잠시 소강상태여서 뒤로 보이는 한강 수위는 더 오르지는 않고 있는데요.
0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는 모두 (32)밀리미터, 한 때 시간 당 (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곳 잠수교 수위는 3.9미터 정도로 보행자 통행제한 수위인 5.5미터, 차량 통행금지 수위인 6.5미터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습니다.
한강 상류 팔당댐에서는 현재 초당 천8백톤이 안 되는 물을 방류하고 있는데, 지금대로라면 수위에 별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관계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서울 지역에는 오전 6시부터 태풍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낮 동안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지역에는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계속 내리는 비로 출근길 교통 혼잡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기상청은 서울 지역에 앞으로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잠수교 남단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태풍 곤파스가 상륙하면서 서울에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잠수교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원기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 이 곳 잠수교에도 바람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비는 잠시 소강상태여서 뒤로 보이는 한강 수위는 더 오르지는 않고 있는데요.
0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는 모두 (32)밀리미터, 한 때 시간 당 (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곳 잠수교 수위는 3.9미터 정도로 보행자 통행제한 수위인 5.5미터, 차량 통행금지 수위인 6.5미터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습니다.
한강 상류 팔당댐에서는 현재 초당 천8백톤이 안 되는 물을 방류하고 있는데, 지금대로라면 수위에 별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관계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서울 지역에는 오전 6시부터 태풍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낮 동안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지역에는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계속 내리는 비로 출근길 교통 혼잡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기상청은 서울 지역에 앞으로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잠수교 남단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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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태풍주의보…출근길 혼잡 불가피
-
- 입력 2010-09-02 07:16:06
<앵커 멘트>
태풍 곤파스가 상륙하면서 서울에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잠수교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원기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 이 곳 잠수교에도 바람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비는 잠시 소강상태여서 뒤로 보이는 한강 수위는 더 오르지는 않고 있는데요.
0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는 모두 (32)밀리미터, 한 때 시간 당 (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곳 잠수교 수위는 3.9미터 정도로 보행자 통행제한 수위인 5.5미터, 차량 통행금지 수위인 6.5미터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습니다.
한강 상류 팔당댐에서는 현재 초당 천8백톤이 안 되는 물을 방류하고 있는데, 지금대로라면 수위에 별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관계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서울 지역에는 오전 6시부터 태풍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낮 동안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지역에는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계속 내리는 비로 출근길 교통 혼잡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기상청은 서울 지역에 앞으로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잠수교 남단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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