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박지성·이청용, ‘25인 로스터’ 포함外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목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오늘은 오언종 아나운서의 국악 동요제 진행 관계로 저 혼자 인사드리게 됐는데요~

그럼 오늘의 주요뉴스부터 힘차게 출발 합니다~!

<리포트>

최근 잇따라 출전 명단에서 빠졌던 박지성이 올 시즌 팀의 '25인 명단'에는 포함됐습니다.

올 시즌 처음 도입된 '25인 로스터 제도'는 각 팀이 25명의 1군 선수로만 경기를 치르게 하는 것으로 부상 선수가 생길 경우 21세 이하 선수로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볼턴의 이청용도 무난히 '25인 명단'에 들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안타 3개를 몰아쳤습니다.

추신수는 5타수 3안타에 도루 한 개를 기록해 타율을 2할 9푼 4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74일 만에 1군에 오를 것이란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스포츠 호치'는 "이승엽이 내일 주니치와의 경기부터 1군에서 뛸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이승엽은 지난 6월 20일 2군으로 내려가 27경기에서 나와 홈런 5개를 포함 타율 3할 1푼 5리를 기록했습니다.

'광서버' 앤디 로딕이 US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세계 랭킹 9위인 로딕은 랭킹 44위 세르비아의 팁사레비치에게 3대 1로 역전패했는데요.

최근 바이러스에 감염돼 정상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