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순위’ 유창식, 8강행 위력투

입력 2010.09.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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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초청 고교야구 최강전에서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유창식이 투타에서 맹활약한 광주제일고가 4강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7억원에 한화와 계약한 고교 야구 최고의 왼손 투수인 유창식.



오늘은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만만치않은 타격 솜씨부터 뽐냈습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고 6회에는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올해 드래프트 전체 2순위인 최정상급 투수 임찬규를 상대로 터트린 안타여서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4대 3으로 쫒긴 7회 등판한 유창식은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겼고, 연장 10회까지 4이닝 동안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습니다.



5실점한 라이벌 임찬규와의 맞대결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유창식



<인터뷰> 김선섭 감독



대구고에 4대 3, 한 점차 승리를 거둔 제물포고 등도 왕중왕전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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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1순위’ 유창식, 8강행 위력투
    • 입력 2010-09-04 21:46:21
    뉴스 9
<앵커 멘트>

KBS 초청 고교야구 최강전에서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유창식이 투타에서 맹활약한 광주제일고가 4강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7억원에 한화와 계약한 고교 야구 최고의 왼손 투수인 유창식.

오늘은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만만치않은 타격 솜씨부터 뽐냈습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고 6회에는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올해 드래프트 전체 2순위인 최정상급 투수 임찬규를 상대로 터트린 안타여서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4대 3으로 쫒긴 7회 등판한 유창식은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겼고, 연장 10회까지 4이닝 동안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습니다.

5실점한 라이벌 임찬규와의 맞대결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유창식

<인터뷰> 김선섭 감독

대구고에 4대 3, 한 점차 승리를 거둔 제물포고 등도 왕중왕전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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