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승호가 전격적으로 풀려나게되면서 선원 가족들은 이제 한 시름 놓았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생사를 걱정하며 가슴을 졸이던 가족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귀환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대승호가 나포된 지 한 달.
언제 돌아올 지 모르는 기다림에 가슴이 타들어갔던 가족들은 대승호의 귀환 소식에 눈물이 앞섭니다.
<인터뷰>이찬옥(공영목 갑판장 부인): "거짓말같기도 하고 이렇게 빨리 나온다는 거는 생각도 못했지요."
남편이 돌아오면 꼭 안아주겠다는 애틋한 마음도 드러냅니다.
<인터뷰>안외생(김칠이 선장 부인): "좋기도 하고 눈물도 나고... 아직 안 안아줘봤거든요. 한 번 안아줘 봐야지요."
기쁨의 눈물속에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은 대승호를 걱정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고 동료 어업인들도 한 마음이 됐습니다.
<인터뷰> 조유남(포항수협조합장): "기쁘기야 이루말 할 수 없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지난달 8일 북한에 나포된 대승호에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중국인 선원 3명이 타고 있습니다.
그동안 눈물로 날을 지새웠던 대승호 선원 가족들은 추석을 앞두고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며 오래간만에 환하게 웃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대승호가 전격적으로 풀려나게되면서 선원 가족들은 이제 한 시름 놓았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생사를 걱정하며 가슴을 졸이던 가족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귀환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대승호가 나포된 지 한 달.
언제 돌아올 지 모르는 기다림에 가슴이 타들어갔던 가족들은 대승호의 귀환 소식에 눈물이 앞섭니다.
<인터뷰>이찬옥(공영목 갑판장 부인): "거짓말같기도 하고 이렇게 빨리 나온다는 거는 생각도 못했지요."
남편이 돌아오면 꼭 안아주겠다는 애틋한 마음도 드러냅니다.
<인터뷰>안외생(김칠이 선장 부인): "좋기도 하고 눈물도 나고... 아직 안 안아줘봤거든요. 한 번 안아줘 봐야지요."
기쁨의 눈물속에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은 대승호를 걱정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고 동료 어업인들도 한 마음이 됐습니다.
<인터뷰> 조유남(포항수협조합장): "기쁘기야 이루말 할 수 없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지난달 8일 북한에 나포된 대승호에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중국인 선원 3명이 타고 있습니다.
그동안 눈물로 날을 지새웠던 대승호 선원 가족들은 추석을 앞두고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며 오래간만에 환하게 웃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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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승호 귀환 “기쁘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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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7 07:14:28
<앵커 멘트>
대승호가 전격적으로 풀려나게되면서 선원 가족들은 이제 한 시름 놓았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생사를 걱정하며 가슴을 졸이던 가족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귀환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대승호가 나포된 지 한 달.
언제 돌아올 지 모르는 기다림에 가슴이 타들어갔던 가족들은 대승호의 귀환 소식에 눈물이 앞섭니다.
<인터뷰>이찬옥(공영목 갑판장 부인): "거짓말같기도 하고 이렇게 빨리 나온다는 거는 생각도 못했지요."
남편이 돌아오면 꼭 안아주겠다는 애틋한 마음도 드러냅니다.
<인터뷰>안외생(김칠이 선장 부인): "좋기도 하고 눈물도 나고... 아직 안 안아줘봤거든요. 한 번 안아줘 봐야지요."
기쁨의 눈물속에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은 대승호를 걱정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고 동료 어업인들도 한 마음이 됐습니다.
<인터뷰> 조유남(포항수협조합장): "기쁘기야 이루말 할 수 없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지난달 8일 북한에 나포된 대승호에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중국인 선원 3명이 타고 있습니다.
그동안 눈물로 날을 지새웠던 대승호 선원 가족들은 추석을 앞두고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며 오래간만에 환하게 웃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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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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