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괌에서 전지훈련중인 박태환이 최근 중국 선수들의 상승세에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볼 코치가 전격 합류하면서 아시안게임 메달 전략은 더욱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괌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에 즉각 반응해 힘차게 물에 뛰어든 박태환이, 군더더기 없이 턴 해 안정적으로 스피드를 높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때 못지않은 완벽한 레이스입니다.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뜨거운 날씨지만 박태환의 집중력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지난주 중국 국내대회에서 세운 신예 쑨양의 기록이 박태환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박태환: "장린과 쑨양 등 비디오 분석 많이 했기 때문에 강한 자신감을 보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태환이 14분 55초 대인 자유형 1,500m에서 14분 41초대인 장린에 이어, 중국의 신예, 쑨양도 47초대에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수영 대표팀과 전담팀은 상대 선수별 전력분석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마이클 볼 감독은 괌 훈련에 전격 합류해 박태환의 장점을 살리는 전략구상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마이클 볼: "쑨양 등 중국 선수들의 추격에 게의치 않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훈련하고 집중한다면 충분히 기록 단축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아시안 게임을 2달여 앞두고 라이벌들의 전력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박태환의 전략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괌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괌에서 전지훈련중인 박태환이 최근 중국 선수들의 상승세에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볼 코치가 전격 합류하면서 아시안게임 메달 전략은 더욱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괌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에 즉각 반응해 힘차게 물에 뛰어든 박태환이, 군더더기 없이 턴 해 안정적으로 스피드를 높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때 못지않은 완벽한 레이스입니다.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뜨거운 날씨지만 박태환의 집중력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지난주 중국 국내대회에서 세운 신예 쑨양의 기록이 박태환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박태환: "장린과 쑨양 등 비디오 분석 많이 했기 때문에 강한 자신감을 보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태환이 14분 55초 대인 자유형 1,500m에서 14분 41초대인 장린에 이어, 중국의 신예, 쑨양도 47초대에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수영 대표팀과 전담팀은 상대 선수별 전력분석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마이클 볼 감독은 괌 훈련에 전격 합류해 박태환의 장점을 살리는 전략구상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마이클 볼: "쑨양 등 중국 선수들의 추격에 게의치 않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훈련하고 집중한다면 충분히 기록 단축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아시안 게임을 2달여 앞두고 라이벌들의 전력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박태환의 전략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괌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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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중국 경계령’ 메달 전략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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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7 07:14:30
<앵커 멘트>
괌에서 전지훈련중인 박태환이 최근 중국 선수들의 상승세에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볼 코치가 전격 합류하면서 아시안게임 메달 전략은 더욱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괌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에 즉각 반응해 힘차게 물에 뛰어든 박태환이, 군더더기 없이 턴 해 안정적으로 스피드를 높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때 못지않은 완벽한 레이스입니다.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뜨거운 날씨지만 박태환의 집중력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지난주 중국 국내대회에서 세운 신예 쑨양의 기록이 박태환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박태환: "장린과 쑨양 등 비디오 분석 많이 했기 때문에 강한 자신감을 보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태환이 14분 55초 대인 자유형 1,500m에서 14분 41초대인 장린에 이어, 중국의 신예, 쑨양도 47초대에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수영 대표팀과 전담팀은 상대 선수별 전력분석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마이클 볼 감독은 괌 훈련에 전격 합류해 박태환의 장점을 살리는 전략구상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마이클 볼: "쑨양 등 중국 선수들의 추격에 게의치 않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훈련하고 집중한다면 충분히 기록 단축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아시안 게임을 2달여 앞두고 라이벌들의 전력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박태환의 전략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괌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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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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