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거포죠, 이대호 선수가 시원한 홈런이 아닌 뜀박질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프로야구 주간 명장면,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팬들의 격한 응원에 보답하듯 시원한 안타를 때려낸 이대호.
2루까지 전력 질주한 뒤, 숨고를 틈도 없이 강민호의 적시타로 이번엔 홈까지 냅다 뛰었습니다.
모처럼 뛴 이대호,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애교로 마무리합니다.
여유를 부리다 첫 타석에서 뜬 공으로 물러난 가르시아.
덕 아웃에 돌아와 방망이 손질에 돌입합니다.
열심히 닦은 결과일까요, 다음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생일을 맞은 동료에게 거창한 선물은 필요 없습니다.
오재원의 호수비 하나가 선발 김선우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호수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몸 날려서 잘 잡고도 마무리가 부족했습니다.
선발 투수의 강판으로 이어진 자신의 실수에 김선빈은 땅을 치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야구 롯데의 거포죠, 이대호 선수가 시원한 홈런이 아닌 뜀박질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프로야구 주간 명장면,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팬들의 격한 응원에 보답하듯 시원한 안타를 때려낸 이대호.
2루까지 전력 질주한 뒤, 숨고를 틈도 없이 강민호의 적시타로 이번엔 홈까지 냅다 뛰었습니다.
모처럼 뛴 이대호,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애교로 마무리합니다.
여유를 부리다 첫 타석에서 뜬 공으로 물러난 가르시아.
덕 아웃에 돌아와 방망이 손질에 돌입합니다.
열심히 닦은 결과일까요, 다음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생일을 맞은 동료에게 거창한 선물은 필요 없습니다.
오재원의 호수비 하나가 선발 김선우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호수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몸 날려서 잘 잡고도 마무리가 부족했습니다.
선발 투수의 강판으로 이어진 자신의 실수에 김선빈은 땅을 치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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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명장면] 이대호 ‘저도 뜁니다!’
-
- 입력 2010-09-07 07:14:31

<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거포죠, 이대호 선수가 시원한 홈런이 아닌 뜀박질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프로야구 주간 명장면,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팬들의 격한 응원에 보답하듯 시원한 안타를 때려낸 이대호.
2루까지 전력 질주한 뒤, 숨고를 틈도 없이 강민호의 적시타로 이번엔 홈까지 냅다 뛰었습니다.
모처럼 뛴 이대호,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애교로 마무리합니다.
여유를 부리다 첫 타석에서 뜬 공으로 물러난 가르시아.
덕 아웃에 돌아와 방망이 손질에 돌입합니다.
열심히 닦은 결과일까요, 다음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생일을 맞은 동료에게 거창한 선물은 필요 없습니다.
오재원의 호수비 하나가 선발 김선우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호수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몸 날려서 잘 잡고도 마무리가 부족했습니다.
선발 투수의 강판으로 이어진 자신의 실수에 김선빈은 땅을 치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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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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