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필리핀 체류…원정 도박 가능성 제기
입력 2010.09.08 (07:49)
수정 2010.09.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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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송인 신정환씨가 예정돼 있던 방송 녹화에 잇따라 불참한 채 필리핀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정도박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신씨는 소속사와의 갈등 때문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미있는 입담으로 방송 연예 프로그램의 단골 MC인 신정환씨가 스타 골든벨 등 잇따라 예정된 방송 녹화장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신씨는 현재 필리핀의 한 호텔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 통상부는 이와 관련해 신 씨가 필리핀에 억류됐다는 제보를 받고 현지 영사를 파견해 알아본 결과 신 씨가 억류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권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 귀국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녹취>외교통상부 관계자 : "간접적으로 (필리핀에) 체류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는데 억류됐거나 체포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필리핀 세부 현지에서 신씨가 카지노에서 자주 목격이 됐으며, 현지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여권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신씨의 원정 도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녹취>현지교민 : "카지노에서 도박을 해서 돈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나오지 못하는것으로 들었습니다. 3억원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05년 11월 도박 혐의로 입건돼 방송 출연이 금지된 바 있으며,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1억 8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신정환씨는 자신의 원정도박설을 부인하면서 필리핀 체류는 소속사와의 갈등 때문이라고 말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방송인 신정환씨가 예정돼 있던 방송 녹화에 잇따라 불참한 채 필리핀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정도박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신씨는 소속사와의 갈등 때문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미있는 입담으로 방송 연예 프로그램의 단골 MC인 신정환씨가 스타 골든벨 등 잇따라 예정된 방송 녹화장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신씨는 현재 필리핀의 한 호텔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 통상부는 이와 관련해 신 씨가 필리핀에 억류됐다는 제보를 받고 현지 영사를 파견해 알아본 결과 신 씨가 억류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권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 귀국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녹취>외교통상부 관계자 : "간접적으로 (필리핀에) 체류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는데 억류됐거나 체포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필리핀 세부 현지에서 신씨가 카지노에서 자주 목격이 됐으며, 현지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여권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신씨의 원정 도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녹취>현지교민 : "카지노에서 도박을 해서 돈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나오지 못하는것으로 들었습니다. 3억원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05년 11월 도박 혐의로 입건돼 방송 출연이 금지된 바 있으며,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1억 8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신정환씨는 자신의 원정도박설을 부인하면서 필리핀 체류는 소속사와의 갈등 때문이라고 말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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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환, 필리핀 체류…원정 도박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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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9-08 14:41:25
<앵커 멘트>
방송인 신정환씨가 예정돼 있던 방송 녹화에 잇따라 불참한 채 필리핀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정도박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신씨는 소속사와의 갈등 때문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미있는 입담으로 방송 연예 프로그램의 단골 MC인 신정환씨가 스타 골든벨 등 잇따라 예정된 방송 녹화장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신씨는 현재 필리핀의 한 호텔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 통상부는 이와 관련해 신 씨가 필리핀에 억류됐다는 제보를 받고 현지 영사를 파견해 알아본 결과 신 씨가 억류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권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 귀국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녹취>외교통상부 관계자 : "간접적으로 (필리핀에) 체류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는데 억류됐거나 체포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필리핀 세부 현지에서 신씨가 카지노에서 자주 목격이 됐으며, 현지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여권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신씨의 원정 도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녹취>현지교민 : "카지노에서 도박을 해서 돈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나오지 못하는것으로 들었습니다. 3억원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05년 11월 도박 혐의로 입건돼 방송 출연이 금지된 바 있으며,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1억 8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신정환씨는 자신의 원정도박설을 부인하면서 필리핀 체류는 소속사와의 갈등 때문이라고 말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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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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