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충전] 물가 걱정 끝! ‘추석선물’ 알뜰 장만
입력 2010.09.08 (08:58)
수정 2010.09.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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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느 새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는 말도 있지만, 추석 선물 살 때는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죠?
뭘 사야할지도 고민이지만 무엇보다 가계부의 압박이 제일 큰데요.
김양순 기자, 그런데 추석선물 부담 확 줄이는 방법이 있다구요?
<리포트>
네, 추석 선물 고르는 것도 큰일이죠.
특히 어른께 드릴 선물,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가계부 따지다간 선물 안하느니만 못하고, 그렇다고 비싼 선물만 고집할 수도 없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 그런 걱정 싹 덜어드립니다.
각종 선물세트와 한우, 와인까지 품질 보증된 제품들, 추석 한정으로 싸게 팝니다.
똑소리난다는 말 나올겁니다.
서울의 한 도매 물류창고입니다.
추석을 앞둔 요즘, 주부들로, 북적인다는데요.
치약, 참치 등의 생활용품 세트와, 홍삼, 흑마늘 등 건강식품 세트까지!
총 50여 가지 추석선물거리들 한 자리에 총 집합했습니다.
<녹취> “시중에서 파는 가격대가 3만 6천 원이거든요. 그런데 2만 6천 원이에요.”
<녹취> “혹시 이 가게 문 닫는 거 아니에요?”
싸다~싸다 하는데, 과연 얼마나 쌀까요?
추석선물의 단골. 세안용품 세트는 마트가격으론 3만 2천 원인데 여기선 단돈 만 원이고요.
12만 원 하는 표고버섯 세트도 4만 5천 원에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윤대원(사장): “중간 도매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비자들한테 드리기 때문에 가격대가 저렴하고요. 비수기 때 미리 대량으로 물건을 계약하고, 성수기 때 박리다매로 많은 물량을 낮은 금액으로 판매하는 거죠.”
아무리 싸도 너무 많이 산 거 아닐까요?
양 손으로 부족해서, 양 옆구리까지 동원했는데요. 이렇게 7개 세트가 총 26만 3천 원!! 시중가보다 10만원 넘게 절약한 겁니다.
<녹취> “지금부터 30분 동안 구매하신 분들께 사은품 한 개씩 더 드리겠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오전 11시 30분부터 딱 30분 동안!! 사은품까지 덤으로 얹어주기도 합니다.
<녹취> “정말 싸게 샀는데 사장님이 이것까지 덤으로 주셨어요. 선물 사러 왔다가 오히려 더 받아가는 기분이에요.”
이번엔 추석 선물의 대표주자입니다.
눈꽃처럼 하얗고 촘촘하게 박힌 마블링, 보이시나요? 바로 1등급 한우입니다.
<인터뷰>김송자(서울시 창신동) : “한우가 좋은 줄은 아는데도 살 수는 없어요. 너무 비싸니까 여기가 싸다는 말 듣고 여기 먼 곳 까지 왔어요.”
비싸기로 소문난, 한우 선물 세트를 싸게 살 수 있다는 정육점!
사골세트부터 갈비 세트까지 시중가보다 30%정도 저렴합니다.
채끝살, 등심,안심으로 묶인 구이세트는 원랜 21만 원 정도라는데 14만 원 대고요.
11만원하는 사골 세트는 8만 원대에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한병철(대표) : “산지에서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직접 가져오기 때문에 (저렴하고) 추석이 한우시장의 성수기라서 가격을 확 낮춰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평소엔 워낙 비싸, 엄두 못 내던 한우! 추석 세일만 믿고 마음 놓고 골라봅니다.
과연 이게 다 얼마일까요?
이 세트 세 개, 추석 시세로 따지면 60만 원 조금 넘는다는데요.
총 42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인터뷰>성민희(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 “원래는 2개 정도만 사려고 했는데 사다 보니까 3개까지 샀는데도 2개 가격이랑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둘 째, 넷 째 주 금요일엔, 천원 경매도 열리는데요.
9만 2천 원짜리 한우선물세트! 오늘의 경매품입니다.
<녹취>“경매가는 5천 원부터 시작 할게요.”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결국 묵찌빠로 승부를 내기로 하는데요.
<녹취> “이분이 이기셨습니다. 낙찰되셨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쏠쏠한 재미까지!
선물 사러 왔다가, 선물 받아 가는 기분입니다.
<인터뷰>심정숙(서울시 화곡동) : “9만 2천 원인데 2만 6천 원, 복권 탔습니다. 추석 대박.”
1등급 한우를 눈앞에 두고 맛 안 볼 수 없죠?
육즙이 한가득, 침이 절로 고입니다.
<인터뷰>안미은(인천시 정서동) : “추석 선물 사러 왔다가 고기가 맛있어 보여서 고기도 구워먹고 갑니다.”
요즘 와인 많이들 드시죠? 덕분에 추석선물로도 인기 만점인데요.
<인터뷰>김선혜(서울시 잠원동) : “추석이 오는데, 올해는 좀 산뜻하고 고급스러운 거 선물하고 싶어서 와인 고르러 왔어요.”
하지만, 와인 비싸다고 생각하시죠? 여기서는 걱정 끝입니다.
추석맞이 화끈한 세일전이 열렸다는데요.
적게는 30%할인된 와인들부터, 많게는 10만 원대 와인을 60% 확~낮춘 4만 원대의 와인들까지!! 종류도, 할인율도 다양합니다!
<인터뷰>도미숙(서울시 잠원동) : “진짜 싸요. 집 앞 마트에선 10몇 만 원 하든데 7만 8천 원이에요.”
게다가 잘만 고르면, 덤으로 한 병 더 얹은 1+1 할인도 있는데요.
12만 원 가량의 와인 묶음 세트, 반값보다 더 싼 3만 원대입니다.
하지만 와인, 싸다고 해도 어렵죠?
<녹취> “여기 오니까 가격도 정말 싸고 좋은 물건이 많은데, 뭘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폼 나게 와인 선물하고 싶은데, 몰라서 못하셨다면!!
단 돈 5천원에 식사와 와인을 함께 즐기면서, 와인 선물 강의도 들을 수 있습니다.
<녹취>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가 있겠죠? 본인이 태어난 해, 결혼한 해, 아이가 태어난 해. 그런 빈티지(고급 와인 생산 연도)를 따져서 선물하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올 추석 선물! 얼른 서둘러서 똑 소리 나고, 알뜰하게, 준비해보세요.
어느 새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는 말도 있지만, 추석 선물 살 때는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죠?
뭘 사야할지도 고민이지만 무엇보다 가계부의 압박이 제일 큰데요.
김양순 기자, 그런데 추석선물 부담 확 줄이는 방법이 있다구요?
<리포트>
네, 추석 선물 고르는 것도 큰일이죠.
특히 어른께 드릴 선물,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가계부 따지다간 선물 안하느니만 못하고, 그렇다고 비싼 선물만 고집할 수도 없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 그런 걱정 싹 덜어드립니다.
각종 선물세트와 한우, 와인까지 품질 보증된 제품들, 추석 한정으로 싸게 팝니다.
똑소리난다는 말 나올겁니다.
서울의 한 도매 물류창고입니다.
추석을 앞둔 요즘, 주부들로, 북적인다는데요.
치약, 참치 등의 생활용품 세트와, 홍삼, 흑마늘 등 건강식품 세트까지!
총 50여 가지 추석선물거리들 한 자리에 총 집합했습니다.
<녹취> “시중에서 파는 가격대가 3만 6천 원이거든요. 그런데 2만 6천 원이에요.”
<녹취> “혹시 이 가게 문 닫는 거 아니에요?”
싸다~싸다 하는데, 과연 얼마나 쌀까요?
추석선물의 단골. 세안용품 세트는 마트가격으론 3만 2천 원인데 여기선 단돈 만 원이고요.
12만 원 하는 표고버섯 세트도 4만 5천 원에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윤대원(사장): “중간 도매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비자들한테 드리기 때문에 가격대가 저렴하고요. 비수기 때 미리 대량으로 물건을 계약하고, 성수기 때 박리다매로 많은 물량을 낮은 금액으로 판매하는 거죠.”
아무리 싸도 너무 많이 산 거 아닐까요?
양 손으로 부족해서, 양 옆구리까지 동원했는데요. 이렇게 7개 세트가 총 26만 3천 원!! 시중가보다 10만원 넘게 절약한 겁니다.
<녹취> “지금부터 30분 동안 구매하신 분들께 사은품 한 개씩 더 드리겠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오전 11시 30분부터 딱 30분 동안!! 사은품까지 덤으로 얹어주기도 합니다.
<녹취> “정말 싸게 샀는데 사장님이 이것까지 덤으로 주셨어요. 선물 사러 왔다가 오히려 더 받아가는 기분이에요.”
이번엔 추석 선물의 대표주자입니다.
눈꽃처럼 하얗고 촘촘하게 박힌 마블링, 보이시나요? 바로 1등급 한우입니다.
<인터뷰>김송자(서울시 창신동) : “한우가 좋은 줄은 아는데도 살 수는 없어요. 너무 비싸니까 여기가 싸다는 말 듣고 여기 먼 곳 까지 왔어요.”
비싸기로 소문난, 한우 선물 세트를 싸게 살 수 있다는 정육점!
사골세트부터 갈비 세트까지 시중가보다 30%정도 저렴합니다.
채끝살, 등심,안심으로 묶인 구이세트는 원랜 21만 원 정도라는데 14만 원 대고요.
11만원하는 사골 세트는 8만 원대에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한병철(대표) : “산지에서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직접 가져오기 때문에 (저렴하고) 추석이 한우시장의 성수기라서 가격을 확 낮춰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평소엔 워낙 비싸, 엄두 못 내던 한우! 추석 세일만 믿고 마음 놓고 골라봅니다.
과연 이게 다 얼마일까요?
이 세트 세 개, 추석 시세로 따지면 60만 원 조금 넘는다는데요.
총 42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인터뷰>성민희(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 “원래는 2개 정도만 사려고 했는데 사다 보니까 3개까지 샀는데도 2개 가격이랑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둘 째, 넷 째 주 금요일엔, 천원 경매도 열리는데요.
9만 2천 원짜리 한우선물세트! 오늘의 경매품입니다.
<녹취>“경매가는 5천 원부터 시작 할게요.”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결국 묵찌빠로 승부를 내기로 하는데요.
<녹취> “이분이 이기셨습니다. 낙찰되셨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쏠쏠한 재미까지!
선물 사러 왔다가, 선물 받아 가는 기분입니다.
<인터뷰>심정숙(서울시 화곡동) : “9만 2천 원인데 2만 6천 원, 복권 탔습니다. 추석 대박.”
1등급 한우를 눈앞에 두고 맛 안 볼 수 없죠?
육즙이 한가득, 침이 절로 고입니다.
<인터뷰>안미은(인천시 정서동) : “추석 선물 사러 왔다가 고기가 맛있어 보여서 고기도 구워먹고 갑니다.”
요즘 와인 많이들 드시죠? 덕분에 추석선물로도 인기 만점인데요.
<인터뷰>김선혜(서울시 잠원동) : “추석이 오는데, 올해는 좀 산뜻하고 고급스러운 거 선물하고 싶어서 와인 고르러 왔어요.”
하지만, 와인 비싸다고 생각하시죠? 여기서는 걱정 끝입니다.
추석맞이 화끈한 세일전이 열렸다는데요.
적게는 30%할인된 와인들부터, 많게는 10만 원대 와인을 60% 확~낮춘 4만 원대의 와인들까지!! 종류도, 할인율도 다양합니다!
<인터뷰>도미숙(서울시 잠원동) : “진짜 싸요. 집 앞 마트에선 10몇 만 원 하든데 7만 8천 원이에요.”
게다가 잘만 고르면, 덤으로 한 병 더 얹은 1+1 할인도 있는데요.
12만 원 가량의 와인 묶음 세트, 반값보다 더 싼 3만 원대입니다.
하지만 와인, 싸다고 해도 어렵죠?
<녹취> “여기 오니까 가격도 정말 싸고 좋은 물건이 많은데, 뭘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폼 나게 와인 선물하고 싶은데, 몰라서 못하셨다면!!
단 돈 5천원에 식사와 와인을 함께 즐기면서, 와인 선물 강의도 들을 수 있습니다.
<녹취>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가 있겠죠? 본인이 태어난 해, 결혼한 해, 아이가 태어난 해. 그런 빈티지(고급 와인 생산 연도)를 따져서 선물하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올 추석 선물! 얼른 서둘러서 똑 소리 나고, 알뜰하게,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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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8 08:58:21
- 수정2010-09-08 10:08:07
<앵커 멘트>
어느 새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는 말도 있지만, 추석 선물 살 때는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죠?
뭘 사야할지도 고민이지만 무엇보다 가계부의 압박이 제일 큰데요.
김양순 기자, 그런데 추석선물 부담 확 줄이는 방법이 있다구요?
<리포트>
네, 추석 선물 고르는 것도 큰일이죠.
특히 어른께 드릴 선물,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가계부 따지다간 선물 안하느니만 못하고, 그렇다고 비싼 선물만 고집할 수도 없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 그런 걱정 싹 덜어드립니다.
각종 선물세트와 한우, 와인까지 품질 보증된 제품들, 추석 한정으로 싸게 팝니다.
똑소리난다는 말 나올겁니다.
서울의 한 도매 물류창고입니다.
추석을 앞둔 요즘, 주부들로, 북적인다는데요.
치약, 참치 등의 생활용품 세트와, 홍삼, 흑마늘 등 건강식품 세트까지!
총 50여 가지 추석선물거리들 한 자리에 총 집합했습니다.
<녹취> “시중에서 파는 가격대가 3만 6천 원이거든요. 그런데 2만 6천 원이에요.”
<녹취> “혹시 이 가게 문 닫는 거 아니에요?”
싸다~싸다 하는데, 과연 얼마나 쌀까요?
추석선물의 단골. 세안용품 세트는 마트가격으론 3만 2천 원인데 여기선 단돈 만 원이고요.
12만 원 하는 표고버섯 세트도 4만 5천 원에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윤대원(사장): “중간 도매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비자들한테 드리기 때문에 가격대가 저렴하고요. 비수기 때 미리 대량으로 물건을 계약하고, 성수기 때 박리다매로 많은 물량을 낮은 금액으로 판매하는 거죠.”
아무리 싸도 너무 많이 산 거 아닐까요?
양 손으로 부족해서, 양 옆구리까지 동원했는데요. 이렇게 7개 세트가 총 26만 3천 원!! 시중가보다 10만원 넘게 절약한 겁니다.
<녹취> “지금부터 30분 동안 구매하신 분들께 사은품 한 개씩 더 드리겠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오전 11시 30분부터 딱 30분 동안!! 사은품까지 덤으로 얹어주기도 합니다.
<녹취> “정말 싸게 샀는데 사장님이 이것까지 덤으로 주셨어요. 선물 사러 왔다가 오히려 더 받아가는 기분이에요.”
이번엔 추석 선물의 대표주자입니다.
눈꽃처럼 하얗고 촘촘하게 박힌 마블링, 보이시나요? 바로 1등급 한우입니다.
<인터뷰>김송자(서울시 창신동) : “한우가 좋은 줄은 아는데도 살 수는 없어요. 너무 비싸니까 여기가 싸다는 말 듣고 여기 먼 곳 까지 왔어요.”
비싸기로 소문난, 한우 선물 세트를 싸게 살 수 있다는 정육점!
사골세트부터 갈비 세트까지 시중가보다 30%정도 저렴합니다.
채끝살, 등심,안심으로 묶인 구이세트는 원랜 21만 원 정도라는데 14만 원 대고요.
11만원하는 사골 세트는 8만 원대에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한병철(대표) : “산지에서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직접 가져오기 때문에 (저렴하고) 추석이 한우시장의 성수기라서 가격을 확 낮춰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평소엔 워낙 비싸, 엄두 못 내던 한우! 추석 세일만 믿고 마음 놓고 골라봅니다.
과연 이게 다 얼마일까요?
이 세트 세 개, 추석 시세로 따지면 60만 원 조금 넘는다는데요.
총 42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인터뷰>성민희(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 “원래는 2개 정도만 사려고 했는데 사다 보니까 3개까지 샀는데도 2개 가격이랑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둘 째, 넷 째 주 금요일엔, 천원 경매도 열리는데요.
9만 2천 원짜리 한우선물세트! 오늘의 경매품입니다.
<녹취>“경매가는 5천 원부터 시작 할게요.”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결국 묵찌빠로 승부를 내기로 하는데요.
<녹취> “이분이 이기셨습니다. 낙찰되셨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쏠쏠한 재미까지!
선물 사러 왔다가, 선물 받아 가는 기분입니다.
<인터뷰>심정숙(서울시 화곡동) : “9만 2천 원인데 2만 6천 원, 복권 탔습니다. 추석 대박.”
1등급 한우를 눈앞에 두고 맛 안 볼 수 없죠?
육즙이 한가득, 침이 절로 고입니다.
<인터뷰>안미은(인천시 정서동) : “추석 선물 사러 왔다가 고기가 맛있어 보여서 고기도 구워먹고 갑니다.”
요즘 와인 많이들 드시죠? 덕분에 추석선물로도 인기 만점인데요.
<인터뷰>김선혜(서울시 잠원동) : “추석이 오는데, 올해는 좀 산뜻하고 고급스러운 거 선물하고 싶어서 와인 고르러 왔어요.”
하지만, 와인 비싸다고 생각하시죠? 여기서는 걱정 끝입니다.
추석맞이 화끈한 세일전이 열렸다는데요.
적게는 30%할인된 와인들부터, 많게는 10만 원대 와인을 60% 확~낮춘 4만 원대의 와인들까지!! 종류도, 할인율도 다양합니다!
<인터뷰>도미숙(서울시 잠원동) : “진짜 싸요. 집 앞 마트에선 10몇 만 원 하든데 7만 8천 원이에요.”
게다가 잘만 고르면, 덤으로 한 병 더 얹은 1+1 할인도 있는데요.
12만 원 가량의 와인 묶음 세트, 반값보다 더 싼 3만 원대입니다.
하지만 와인, 싸다고 해도 어렵죠?
<녹취> “여기 오니까 가격도 정말 싸고 좋은 물건이 많은데, 뭘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폼 나게 와인 선물하고 싶은데, 몰라서 못하셨다면!!
단 돈 5천원에 식사와 와인을 함께 즐기면서, 와인 선물 강의도 들을 수 있습니다.
<녹취>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가 있겠죠? 본인이 태어난 해, 결혼한 해, 아이가 태어난 해. 그런 빈티지(고급 와인 생산 연도)를 따져서 선물하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올 추석 선물! 얼른 서둘러서 똑 소리 나고, 알뜰하게,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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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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