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불시착…탑승자 모두 무사
입력 2010.09.09 (07:50)
수정 2010.09.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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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진 수풀 속에 비행기 한 대가 멈춰서 있습니다.
동체에 구멍이 좀 나고 바퀴가 부서졌을 뿐 나머지는 말짱한 편입니다.
시베리아 북부를 떠나 모스크바로 향하던 여객기가 엔진이 고장나고 항법장치에 이상이 생겨 군 부대 인근에 불시착한 겁니다.
여객기는 활주로를 200미터 벗어나 인근 숲에 처박혔지만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체에 구멍이 좀 나고 바퀴가 부서졌을 뿐 나머지는 말짱한 편입니다.
시베리아 북부를 떠나 모스크바로 향하던 여객기가 엔진이 고장나고 항법장치에 이상이 생겨 군 부대 인근에 불시착한 겁니다.
여객기는 활주로를 200미터 벗어나 인근 숲에 처박혔지만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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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불시착…탑승자 모두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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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07:50:30
- 수정2010-09-09 08:05:38
우거진 수풀 속에 비행기 한 대가 멈춰서 있습니다.
동체에 구멍이 좀 나고 바퀴가 부서졌을 뿐 나머지는 말짱한 편입니다.
시베리아 북부를 떠나 모스크바로 향하던 여객기가 엔진이 고장나고 항법장치에 이상이 생겨 군 부대 인근에 불시착한 겁니다.
여객기는 활주로를 200미터 벗어나 인근 숲에 처박혔지만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체에 구멍이 좀 나고 바퀴가 부서졌을 뿐 나머지는 말짱한 편입니다.
시베리아 북부를 떠나 모스크바로 향하던 여객기가 엔진이 고장나고 항법장치에 이상이 생겨 군 부대 인근에 불시착한 겁니다.
여객기는 활주로를 200미터 벗어나 인근 숲에 처박혔지만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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