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공공기관 이전으로 빈 건물이나 방치된 공장이 최근 문화, 예술 공간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 예술이라고 하면 멀게만 느끼던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장 지대 한가운데에서 기계 소리 대신 흥겨운 음악 소리가 지역 주민들을 불러모읍니다.
한때 인쇄 공장으로 쓰였던 이 공간은 작가들의 작업실로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오현애(서울시 시흥동):"우리 동네에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생겼다는 것만으로 보람이랄까 의의랄까."
작가들에게는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은 집 가까이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된 겁니다.
<인터뷰> 입주 작가:"이 작은 공간 안에서 저희들이 만들 수 있는 이야기로 꾸며봤더니 주변 동네분들도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20여년간 보건소로 사용됐던 이 건물도 최근 예술센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제는 주사 바늘이 아닌 음악이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현장음> "레인스택이란 악기에요. 소리한번 들어보세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이 작가와 지역 주민들의 공동 작업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복(서울시 종암동):"음악은 제가 평소에도 자주 듣는데, 미술은 생소하고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건줄 알았는데"
서울시가 이처럼 빈 건물을 활용해 지역 문화 공간으로 변신시킨 곳은 모두 7곳.
특히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던 지역 사회 속으로 파고들어 주민과 예술세계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빈 건물이나 방치된 공장이 최근 문화, 예술 공간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 예술이라고 하면 멀게만 느끼던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장 지대 한가운데에서 기계 소리 대신 흥겨운 음악 소리가 지역 주민들을 불러모읍니다.
한때 인쇄 공장으로 쓰였던 이 공간은 작가들의 작업실로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오현애(서울시 시흥동):"우리 동네에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생겼다는 것만으로 보람이랄까 의의랄까."
작가들에게는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은 집 가까이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된 겁니다.
<인터뷰> 입주 작가:"이 작은 공간 안에서 저희들이 만들 수 있는 이야기로 꾸며봤더니 주변 동네분들도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20여년간 보건소로 사용됐던 이 건물도 최근 예술센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제는 주사 바늘이 아닌 음악이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현장음> "레인스택이란 악기에요. 소리한번 들어보세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이 작가와 지역 주민들의 공동 작업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복(서울시 종암동):"음악은 제가 평소에도 자주 듣는데, 미술은 생소하고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건줄 알았는데"
서울시가 이처럼 빈 건물을 활용해 지역 문화 공간으로 변신시킨 곳은 모두 7곳.
특히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던 지역 사회 속으로 파고들어 주민과 예술세계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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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건물도 개조하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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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19:37:56
<앵커 멘트>
공공기관 이전으로 빈 건물이나 방치된 공장이 최근 문화, 예술 공간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 예술이라고 하면 멀게만 느끼던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장 지대 한가운데에서 기계 소리 대신 흥겨운 음악 소리가 지역 주민들을 불러모읍니다.
한때 인쇄 공장으로 쓰였던 이 공간은 작가들의 작업실로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오현애(서울시 시흥동):"우리 동네에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생겼다는 것만으로 보람이랄까 의의랄까."
작가들에게는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은 집 가까이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된 겁니다.
<인터뷰> 입주 작가:"이 작은 공간 안에서 저희들이 만들 수 있는 이야기로 꾸며봤더니 주변 동네분들도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20여년간 보건소로 사용됐던 이 건물도 최근 예술센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제는 주사 바늘이 아닌 음악이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현장음> "레인스택이란 악기에요. 소리한번 들어보세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이 작가와 지역 주민들의 공동 작업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복(서울시 종암동):"음악은 제가 평소에도 자주 듣는데, 미술은 생소하고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건줄 알았는데"
서울시가 이처럼 빈 건물을 활용해 지역 문화 공간으로 변신시킨 곳은 모두 7곳.
특히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던 지역 사회 속으로 파고들어 주민과 예술세계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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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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