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대 후보자들, 부산·경남 표심 공략

입력 2010.09.12 (07:50) 수정 2010.09.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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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후보자들은 오늘 오후 부산시당 개편대회에서 두번째 합동연설을 통해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른바 3강으로 불리는 정세균, 손학규, 정동영 후보는 저마다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를 자처하고 상대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박주선, 천정배, 조배숙 후보는 당의 변화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재성, 백원우, 이인영 후보 등 486 후보들은 진보 진영과의 통합을 통해 세대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당대회 후보자들은 부산 대회에서 표심을 공략한 뒤 경남도당 개편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후보자들은 앞서 오늘 오전 부산에서 TV 토론회에 참석해 당의 진로와 정권 재창출 방안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들은 내일 대전과 충남 대의원대회에서 유세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다음달 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며 대의원 투표와 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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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전대 후보자들, 부산·경남 표심 공략
    • 입력 2010-09-12 07:50:12
    • 수정2010-09-12 10:17:47
    정치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자들은 오늘 오후 부산시당 개편대회에서 두번째 합동연설을 통해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른바 3강으로 불리는 정세균, 손학규, 정동영 후보는 저마다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를 자처하고 상대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박주선, 천정배, 조배숙 후보는 당의 변화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재성, 백원우, 이인영 후보 등 486 후보들은 진보 진영과의 통합을 통해 세대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당대회 후보자들은 부산 대회에서 표심을 공략한 뒤 경남도당 개편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후보자들은 앞서 오늘 오전 부산에서 TV 토론회에 참석해 당의 진로와 정권 재창출 방안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들은 내일 대전과 충남 대의원대회에서 유세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다음달 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며 대의원 투표와 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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