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발생 9주년을 맞아 테러 현장인 미국 뉴욕의 그라운드 제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희생자 유가족 등 수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9년 전 테러범들에게 납치된 첫 번째 항공기가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에 충돌한 시간인 오전 8시46분에 추모의 종이 울리고 3천명에 가까운 희생자들의 이름이 한사람씩 낭독됐습니다.
추념식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지만 최근 이슬람 사원 건립문제를 놓고 불거진 논란 등의 영향으로 일부 희생자들이 분통을 터뜨려 한때 소란스러워지기도 했습니다.
9년 전 테러범들에게 납치된 첫 번째 항공기가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에 충돌한 시간인 오전 8시46분에 추모의 종이 울리고 3천명에 가까운 희생자들의 이름이 한사람씩 낭독됐습니다.
추념식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지만 최근 이슬람 사원 건립문제를 놓고 불거진 논란 등의 영향으로 일부 희생자들이 분통을 터뜨려 한때 소란스러워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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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 9주년 추념식 그라운드 제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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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2 07:53:26
9.11 테러 발생 9주년을 맞아 테러 현장인 미국 뉴욕의 그라운드 제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희생자 유가족 등 수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9년 전 테러범들에게 납치된 첫 번째 항공기가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에 충돌한 시간인 오전 8시46분에 추모의 종이 울리고 3천명에 가까운 희생자들의 이름이 한사람씩 낭독됐습니다.
추념식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지만 최근 이슬람 사원 건립문제를 놓고 불거진 논란 등의 영향으로 일부 희생자들이 분통을 터뜨려 한때 소란스러워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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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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