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장사 대졸초임 평균 2천789만원”

입력 2010.09.12 (08:05) 수정 2010.09.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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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2천7백만 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장사 4백여 곳을 조사한 결과,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의 첫 연봉은 평균 2천789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보다 76만 원, 2.8% 늘어난 액숩니다.

기업 규모별 평균 초임은 대기업이 3천290여만 원, 중소기업은 2천470여만 원으로 연봉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의 대졸 초임이 3천46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약 3천270여만 원, 건설 3천백여만 원, 물류운수 2천950만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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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상장사 대졸초임 평균 2천789만원”
    • 입력 2010-09-12 08:05:13
    • 수정2010-09-12 10:16:33
    경제
국내 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2천7백만 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장사 4백여 곳을 조사한 결과,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의 첫 연봉은 평균 2천789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보다 76만 원, 2.8% 늘어난 액숩니다. 기업 규모별 평균 초임은 대기업이 3천290여만 원, 중소기업은 2천470여만 원으로 연봉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의 대졸 초임이 3천46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약 3천270여만 원, 건설 3천백여만 원, 물류운수 2천950만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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