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이번 달 시작되는 유엔 회기에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입에 5년 만에 재도전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우선 거부권이 없는 상임이사국을 만들자고 주장하면서 독일과 인도. 브라질을 포함한 4개국 그룹을 축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 지지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일본은 앞서 지난 7일 독일을 방문해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입에 협력하자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달 유엔 총회에서는 4개국 그룹 외교장관 회담을 열 계획입니다.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입 시도는 2005년에 좌절됐지만 지난해부터 유엔의 모든 가맹국에 의한 '안보리 개혁 정부간 교섭'이 시작된 것을 계기로 상임이사국 가입을 재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우선 거부권이 없는 상임이사국을 만들자고 주장하면서 독일과 인도. 브라질을 포함한 4개국 그룹을 축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 지지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일본은 앞서 지난 7일 독일을 방문해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입에 협력하자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달 유엔 총회에서는 4개국 그룹 외교장관 회담을 열 계획입니다.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입 시도는 2005년에 좌절됐지만 지난해부터 유엔의 모든 가맹국에 의한 '안보리 개혁 정부간 교섭'이 시작된 것을 계기로 상임이사국 가입을 재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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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입 5년 만에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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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2 10:15:29
일본이 이번 달 시작되는 유엔 회기에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입에 5년 만에 재도전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우선 거부권이 없는 상임이사국을 만들자고 주장하면서 독일과 인도. 브라질을 포함한 4개국 그룹을 축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 지지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일본은 앞서 지난 7일 독일을 방문해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입에 협력하자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달 유엔 총회에서는 4개국 그룹 외교장관 회담을 열 계획입니다.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입 시도는 2005년에 좌절됐지만 지난해부터 유엔의 모든 가맹국에 의한 '안보리 개혁 정부간 교섭'이 시작된 것을 계기로 상임이사국 가입을 재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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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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