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업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대로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제조업의 총생산액이 79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명목 국내총생산, GDP의 27.6%로 사상 최대 기록입니다.
반면 서비스업의 비중은 지난해 1분기 GDP의 55.9%에서 올해 2분기 52.6%로 계속 위축되고 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제조업을 성장과 수출의 동력으로 삼고 서비스업에 대해서는 규제와 보호를 강조해 산업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서비스업의 질적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 '고용없는 성장' 추세를 벗어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제조업의 총생산액이 79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명목 국내총생산, GDP의 27.6%로 사상 최대 기록입니다.
반면 서비스업의 비중은 지난해 1분기 GDP의 55.9%에서 올해 2분기 52.6%로 계속 위축되고 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제조업을 성장과 수출의 동력으로 삼고 서비스업에 대해서는 규제와 보호를 강조해 산업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서비스업의 질적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 '고용없는 성장' 추세를 벗어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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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제조업 비중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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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2 10:16:42
우리나라 산업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대로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제조업의 총생산액이 79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명목 국내총생산, GDP의 27.6%로 사상 최대 기록입니다.
반면 서비스업의 비중은 지난해 1분기 GDP의 55.9%에서 올해 2분기 52.6%로 계속 위축되고 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제조업을 성장과 수출의 동력으로 삼고 서비스업에 대해서는 규제와 보호를 강조해 산업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서비스업의 질적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 '고용없는 성장' 추세를 벗어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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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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