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패널 가격의 하락세가 5개월째 이어지면서 세계 LCD 업계 1, 2위인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가장 많이 팔리는 32인치 LCD TV용 패널 가격의 경우 지난 4월 208달러에서 계속 떨어져 이번 달에는 174달러까지 내려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LCD 패널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유럽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세계 LCD TV와 PC 시장이 위축되면서 최근 2~3개월간 주요 TV 제조업체들에 재고가 많이 쌓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가장 많이 팔리는 32인치 LCD TV용 패널 가격의 경우 지난 4월 208달러에서 계속 떨어져 이번 달에는 174달러까지 내려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LCD 패널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유럽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세계 LCD TV와 PC 시장이 위축되면서 최근 2~3개월간 주요 TV 제조업체들에 재고가 많이 쌓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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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 가격 5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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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2 10:17:14
LCD 패널 가격의 하락세가 5개월째 이어지면서 세계 LCD 업계 1, 2위인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가장 많이 팔리는 32인치 LCD TV용 패널 가격의 경우 지난 4월 208달러에서 계속 떨어져 이번 달에는 174달러까지 내려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LCD 패널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유럽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세계 LCD TV와 PC 시장이 위축되면서 최근 2~3개월간 주요 TV 제조업체들에 재고가 많이 쌓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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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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