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지방정부 당국자가 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학생에게 팔굽혀펴기로 자신의 발에 입을 맞추게 하는 벌을 줬다가 이 장면이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퍼져 결국 해임당했습니다.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러시아 우랄지역 바시키르 자치공화국의 지역 당국자가 한 학교 체육관에서 농구팀 유니폼을 입은 학생들에게 이 같은 얼차려를 주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조회수 수만건을 기록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 모욕적이라는 비난이 거세지자 바시키르 당국은 이 당국자를 곧바로 해임 조치했습니다.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러시아 우랄지역 바시키르 자치공화국의 지역 당국자가 한 학교 체육관에서 농구팀 유니폼을 입은 학생들에게 이 같은 얼차려를 주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조회수 수만건을 기록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 모욕적이라는 비난이 거세지자 바시키르 당국은 이 당국자를 곧바로 해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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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당국자 ‘얼차려 동영상’에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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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2 11:38:54
러시아의 한 지방정부 당국자가 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학생에게 팔굽혀펴기로 자신의 발에 입을 맞추게 하는 벌을 줬다가 이 장면이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퍼져 결국 해임당했습니다.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러시아 우랄지역 바시키르 자치공화국의 지역 당국자가 한 학교 체육관에서 농구팀 유니폼을 입은 학생들에게 이 같은 얼차려를 주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조회수 수만건을 기록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 모욕적이라는 비난이 거세지자 바시키르 당국은 이 당국자를 곧바로 해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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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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