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 자유형 대표팀이 2010 세계 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이틀째 노메달에 그쳤다.
이승철(한국체대)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자유형 60㎏ 3회전에서 세예드 모라드 모하마드(이란)에게 1-2로 져 탈락했다.
84㎏급에 출전한 이재성(제주도청)과 96㎏급 김재강(성신양회) 역시 초반 탈락해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1년 만의 금메달 사냥에 도전했지만, 12일까지 그레코로만형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는 데 그쳤다.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자유형 66㎏급에 출전하는 김대성(수원시청)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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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슬링 자유형 대표, 이틀째 노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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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2 16:55:47
한국 레슬링 자유형 대표팀이 2010 세계 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이틀째 노메달에 그쳤다.
이승철(한국체대)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자유형 60㎏ 3회전에서 세예드 모라드 모하마드(이란)에게 1-2로 져 탈락했다.
84㎏급에 출전한 이재성(제주도청)과 96㎏급 김재강(성신양회) 역시 초반 탈락해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1년 만의 금메달 사냥에 도전했지만, 12일까지 그레코로만형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는 데 그쳤다.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자유형 66㎏급에 출전하는 김대성(수원시청)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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