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음악’으로 태어난 영화들!

입력 2010.09.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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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 속 장면과 어우러지는 영화 음악,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최근에는 영화를 위해 만든 음악이 아닌 음악을 위해 만든 영화들이 늘고있습니다.

영화와 음악이 만난 신작 영화들을 조일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영화 시작과 함께 베토벤 교향곡이 울려퍼집니다.

지휘자와 피아니스트의 사랑과 이들의 음악 활약상을 엮은 영화입니다.

모짜르트, 라벨, 바하 등 스무곡 가까운 클래식의 선율이 흐르고, 주인공이 지휘하는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은 8분 넘게 계속됩니다.

<인터뷰> 우에노 쥬리(주연 여배우): "영화가 하나의 큰 오케스트라처럼 돼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매우 좋아할 것입니다."

미래는 불안하지만 음악을 포기 하지 않는 젊은 뮤지션을 그린 이 영화에서도 음악은 영화 그 자체입니다.

영화의 소재도 음악인데다 감성적인 사운드의 록 음악이 영화 전반에 흐릅니다,

<인터뷰> 이승영(인천시 남촌동): "저는 음악을 들었다는 느낌입니다. 음악이 갖는 느낌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봅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중인 이 영화도 인기스타 신세경과 아이돌그룹 씨엔블루가 직접 노래를 부르고 독자적인 음반까지 기획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음악이 영화와 만나면서 듣는 음악을 넘어 보는 음악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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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는 음악’으로 태어난 영화들!
    • 입력 2010-09-12 21:46:13
    뉴스 9
<앵커 멘트> 영화 속 장면과 어우러지는 영화 음악,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최근에는 영화를 위해 만든 음악이 아닌 음악을 위해 만든 영화들이 늘고있습니다. 영화와 음악이 만난 신작 영화들을 조일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영화 시작과 함께 베토벤 교향곡이 울려퍼집니다. 지휘자와 피아니스트의 사랑과 이들의 음악 활약상을 엮은 영화입니다. 모짜르트, 라벨, 바하 등 스무곡 가까운 클래식의 선율이 흐르고, 주인공이 지휘하는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은 8분 넘게 계속됩니다. <인터뷰> 우에노 쥬리(주연 여배우): "영화가 하나의 큰 오케스트라처럼 돼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매우 좋아할 것입니다." 미래는 불안하지만 음악을 포기 하지 않는 젊은 뮤지션을 그린 이 영화에서도 음악은 영화 그 자체입니다. 영화의 소재도 음악인데다 감성적인 사운드의 록 음악이 영화 전반에 흐릅니다, <인터뷰> 이승영(인천시 남촌동): "저는 음악을 들었다는 느낌입니다. 음악이 갖는 느낌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봅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중인 이 영화도 인기스타 신세경과 아이돌그룹 씨엔블루가 직접 노래를 부르고 독자적인 음반까지 기획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음악이 영화와 만나면서 듣는 음악을 넘어 보는 음악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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