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출입 제한 신청자 30% 재출입

입력 2010.09.13 (13:03) 수정 2010.09.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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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0년간 강원랜드 카지노에 영구적으로 출입을 금지해달라고 스스로 신청한 사람이 만2천명이 넘는데요.

이 가운데 1/3은 다시 카지노에 출입해 도박중독증이 심각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스로 강원랜드 카지노 출입을 금지해 달라고 신청한 사람 만2천 677명 가운데 30%에 달하는 3천 760명이 다시 카지노에 출입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 재출입자 중 67%는 신청 후 1년 이내에 카지노에 다시 출입했습니다.

강원랜드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영구적 카지노 출입제한 신청자의 재출입 현황을 보면 지난 2천년 강원랜드 카지노 개장 이후 지난달까지 영구 출입제한을 신청한 사람은 모두 만 8천916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자기 스스로 신청한 사람은 만 2천677명, 가족이 신청한 경우는 6천 239명입니다.

그러나 자발적 신청자 가운데 약 30%인 3천760명은 다시 카지노에 출입해 도박 중독이 심각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가족신청자 중에는 전체의 약 16%인 967명이 카지노에 재출입했습니다.

가족이 나서 카지노 출입 신청 정지를 요청한 경우의 재출입 비율이 본인신청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나 도박을 끊기 위해서는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의 관심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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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출입 제한 신청자 30% 재출입
    • 입력 2010-09-13 13:03:03
    • 수정2010-09-13 1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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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0년간 강원랜드 카지노에 영구적으로 출입을 금지해달라고 스스로 신청한 사람이 만2천명이 넘는데요. 이 가운데 1/3은 다시 카지노에 출입해 도박중독증이 심각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스로 강원랜드 카지노 출입을 금지해 달라고 신청한 사람 만2천 677명 가운데 30%에 달하는 3천 760명이 다시 카지노에 출입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 재출입자 중 67%는 신청 후 1년 이내에 카지노에 다시 출입했습니다. 강원랜드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영구적 카지노 출입제한 신청자의 재출입 현황을 보면 지난 2천년 강원랜드 카지노 개장 이후 지난달까지 영구 출입제한을 신청한 사람은 모두 만 8천916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자기 스스로 신청한 사람은 만 2천677명, 가족이 신청한 경우는 6천 239명입니다. 그러나 자발적 신청자 가운데 약 30%인 3천760명은 다시 카지노에 출입해 도박 중독이 심각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가족신청자 중에는 전체의 약 16%인 967명이 카지노에 재출입했습니다. 가족이 나서 카지노 출입 신청 정지를 요청한 경우의 재출입 비율이 본인신청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나 도박을 끊기 위해서는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의 관심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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