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추석 ‘배송전쟁’…日 최대 120만 박스
입력 2010.09.13 (22:02)
수정 2010.09.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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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을 앞두고 유통가는 '배송전쟁'중입니다.
하루 2백 상자씩 날라야 할 택배 기사들, 밥 먹는 시간조차 아깝습니다.
그 현장, 정지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모인 택배 물량들이 쉴새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대부분 추석용 선물세틉니다.
금주가 가장 피크여서 하루 최대 120만 박스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택배 기사 한명이 오늘 처리해야 할 물량은 2백 상자, 아무리 서둘러도 밤늦게야 배송이 끝나다 보니 밥 먹을 시간도 내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택배기사 : "간단하게 슈퍼에서 간식거리 사서 가면서 먹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껴보고자 온 가족이 택배 배송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택배기사 : "추석선물들이 많아서 도저히 혼자 할 수 없어서 같이 도와주러 나왔어요."
이곳은 백화점 지하 검품장입니다. 이곳을 가득 채운 선물세트들, 지난해보다 30% 정도 물량이 늘었습니다.
한쪽에서는 주문받은 선물세트 포장에 여념이 없고, 다른 쪽에선 쉴새없이 배송 차량으로 옮깁니다.
<인터뷰> 백화점 식품담당 : "배송 인력을 계속 충원하는데 물량이 워낙 많아서 인력이 모자라는 편이에요."
불과 9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배송 전쟁을 치르는 택배업체들의 발걸음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유통가는 '배송전쟁'중입니다.
하루 2백 상자씩 날라야 할 택배 기사들, 밥 먹는 시간조차 아깝습니다.
그 현장, 정지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모인 택배 물량들이 쉴새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대부분 추석용 선물세틉니다.
금주가 가장 피크여서 하루 최대 120만 박스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택배 기사 한명이 오늘 처리해야 할 물량은 2백 상자, 아무리 서둘러도 밤늦게야 배송이 끝나다 보니 밥 먹을 시간도 내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택배기사 : "간단하게 슈퍼에서 간식거리 사서 가면서 먹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껴보고자 온 가족이 택배 배송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택배기사 : "추석선물들이 많아서 도저히 혼자 할 수 없어서 같이 도와주러 나왔어요."
이곳은 백화점 지하 검품장입니다. 이곳을 가득 채운 선물세트들, 지난해보다 30% 정도 물량이 늘었습니다.
한쪽에서는 주문받은 선물세트 포장에 여념이 없고, 다른 쪽에선 쉴새없이 배송 차량으로 옮깁니다.
<인터뷰> 백화점 식품담당 : "배송 인력을 계속 충원하는데 물량이 워낙 많아서 인력이 모자라는 편이에요."
불과 9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배송 전쟁을 치르는 택배업체들의 발걸음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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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가 추석 ‘배송전쟁’…日 최대 120만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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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22:02:21
- 수정2010-09-13 22:39:50
<앵커 멘트>
추석을 앞두고 유통가는 '배송전쟁'중입니다.
하루 2백 상자씩 날라야 할 택배 기사들, 밥 먹는 시간조차 아깝습니다.
그 현장, 정지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모인 택배 물량들이 쉴새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대부분 추석용 선물세틉니다.
금주가 가장 피크여서 하루 최대 120만 박스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택배 기사 한명이 오늘 처리해야 할 물량은 2백 상자, 아무리 서둘러도 밤늦게야 배송이 끝나다 보니 밥 먹을 시간도 내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택배기사 : "간단하게 슈퍼에서 간식거리 사서 가면서 먹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껴보고자 온 가족이 택배 배송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택배기사 : "추석선물들이 많아서 도저히 혼자 할 수 없어서 같이 도와주러 나왔어요."
이곳은 백화점 지하 검품장입니다. 이곳을 가득 채운 선물세트들, 지난해보다 30% 정도 물량이 늘었습니다.
한쪽에서는 주문받은 선물세트 포장에 여념이 없고, 다른 쪽에선 쉴새없이 배송 차량으로 옮깁니다.
<인터뷰> 백화점 식품담당 : "배송 인력을 계속 충원하는데 물량이 워낙 많아서 인력이 모자라는 편이에요."
불과 9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배송 전쟁을 치르는 택배업체들의 발걸음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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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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