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첫 골 터졌다! 해외파 시동

입력 2010.09.13 (22:02) 수정 2010.09.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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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모나코의 박주영이 기다리던 시즌 첫 골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유럽 리그에서 해외파 태극전사들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주영은 왼쪽 미드필더로 뛸 때까지는 침묵을 지켰습니다.



여러 차례 돌파를 시도했지만 번번히 막혔습니다.



하지만 후반 27분 다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이 바뀌자마자 기회를 잡았습니다.



오바마엥이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리그 5경기 만에 터진 시즌 첫 골.



박주영이 2대1로 앞서가는 골을 터트렸지만, 모나코는 불과 1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블루드래곤 이청용의 활약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청용은 벌써 두 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데뷔 시즌 이상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청용



박지성은 공격포인트는 없지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언제든 한방을 터트릴 기회를 엿보고 있고, 차두리는 셀틱에서 꾸준히 선발로 뛰고 있습니다.



다만 주전경쟁에서 밀려 벤치를 지키고 있는 기성용에게는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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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첫 골 터졌다! 해외파 시동
    • 입력 2010-09-13 22:02:23
    • 수정2010-09-14 0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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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모나코의 박주영이 기다리던 시즌 첫 골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유럽 리그에서 해외파 태극전사들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주영은 왼쪽 미드필더로 뛸 때까지는 침묵을 지켰습니다.

여러 차례 돌파를 시도했지만 번번히 막혔습니다.

하지만 후반 27분 다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이 바뀌자마자 기회를 잡았습니다.

오바마엥이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리그 5경기 만에 터진 시즌 첫 골.

박주영이 2대1로 앞서가는 골을 터트렸지만, 모나코는 불과 1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블루드래곤 이청용의 활약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청용은 벌써 두 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데뷔 시즌 이상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청용

박지성은 공격포인트는 없지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언제든 한방을 터트릴 기회를 엿보고 있고, 차두리는 셀틱에서 꾸준히 선발로 뛰고 있습니다.

다만 주전경쟁에서 밀려 벤치를 지키고 있는 기성용에게는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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