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4대 강 사업을 둘러싼 갈등과 분열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적 논의기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만들어졌습니다.
불교 조계종 화쟁토론회에 참석한 찬반,양 진영의 결론입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강 사업을 반대해 온 불교 조계종이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한 4대강 사업 토론회.
조계종 측은 충분한 합의 없이 4대강 사업을 강행해서는 안된다며 사회적 동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도법(스님/조계종 화쟁위원장):"국민의 지혜와 마음이 모아지면 순탄하게 화쟁적으로 잘 다루어져 사회통합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4대강 사업은 죽은 강을 살리는 길이라는 여당의 주장과 환경 파괴를 조장한다는 야당의 주장은 여전히 팽팽히 맞섰습니다.
<녹취>원희룡(한나라당 사무총장):"건천이 아니라 사계절 물이 차 있는 원래의 서식환경으로 돌아 올 수 있다라는 점..."
<녹취>이미경(민주당 사무총장):"(습지 같은)자연정화기능이 있는 이런것들을 다 들어냄으로써 생태를 파괴하는 사업이 아닌가."
서둘러 공사를 강행한다는 비판에 대해 정부는 효율성과 예산 절감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녹취>박진섭(4대강 사업 저지 범대위 집행위원장):"속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차분한 논의와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녹취>정종환(국토부장관):"사업기간을 늘리면 사업비만 증가할 뿐입니다."
정치권과 정부, 시민단체가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 오늘 토론회 참석자들은 더 이상의 갈등과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선 국민적 논의기구를 신설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4대 강 사업을 둘러싼 갈등과 분열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적 논의기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만들어졌습니다.
불교 조계종 화쟁토론회에 참석한 찬반,양 진영의 결론입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강 사업을 반대해 온 불교 조계종이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한 4대강 사업 토론회.
조계종 측은 충분한 합의 없이 4대강 사업을 강행해서는 안된다며 사회적 동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도법(스님/조계종 화쟁위원장):"국민의 지혜와 마음이 모아지면 순탄하게 화쟁적으로 잘 다루어져 사회통합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4대강 사업은 죽은 강을 살리는 길이라는 여당의 주장과 환경 파괴를 조장한다는 야당의 주장은 여전히 팽팽히 맞섰습니다.
<녹취>원희룡(한나라당 사무총장):"건천이 아니라 사계절 물이 차 있는 원래의 서식환경으로 돌아 올 수 있다라는 점..."
<녹취>이미경(민주당 사무총장):"(습지 같은)자연정화기능이 있는 이런것들을 다 들어냄으로써 생태를 파괴하는 사업이 아닌가."
서둘러 공사를 강행한다는 비판에 대해 정부는 효율성과 예산 절감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녹취>박진섭(4대강 사업 저지 범대위 집행위원장):"속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차분한 논의와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녹취>정종환(국토부장관):"사업기간을 늘리면 사업비만 증가할 뿐입니다."
정치권과 정부, 시민단체가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 오늘 토론회 참석자들은 더 이상의 갈등과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선 국민적 논의기구를 신설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대강 사업 해법 찾자” 각계 대표 한자리에
-
- 입력 2010-09-16 22:13:36

<앵커 멘트>
4대 강 사업을 둘러싼 갈등과 분열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적 논의기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만들어졌습니다.
불교 조계종 화쟁토론회에 참석한 찬반,양 진영의 결론입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강 사업을 반대해 온 불교 조계종이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한 4대강 사업 토론회.
조계종 측은 충분한 합의 없이 4대강 사업을 강행해서는 안된다며 사회적 동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도법(스님/조계종 화쟁위원장):"국민의 지혜와 마음이 모아지면 순탄하게 화쟁적으로 잘 다루어져 사회통합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4대강 사업은 죽은 강을 살리는 길이라는 여당의 주장과 환경 파괴를 조장한다는 야당의 주장은 여전히 팽팽히 맞섰습니다.
<녹취>원희룡(한나라당 사무총장):"건천이 아니라 사계절 물이 차 있는 원래의 서식환경으로 돌아 올 수 있다라는 점..."
<녹취>이미경(민주당 사무총장):"(습지 같은)자연정화기능이 있는 이런것들을 다 들어냄으로써 생태를 파괴하는 사업이 아닌가."
서둘러 공사를 강행한다는 비판에 대해 정부는 효율성과 예산 절감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녹취>박진섭(4대강 사업 저지 범대위 집행위원장):"속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차분한 논의와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녹취>정종환(국토부장관):"사업기간을 늘리면 사업비만 증가할 뿐입니다."
정치권과 정부, 시민단체가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 오늘 토론회 참석자들은 더 이상의 갈등과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선 국민적 논의기구를 신설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
-
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김학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