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북한과의 6자회담 재개를 위해서는 남북한의 관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싱크탱크 미국평화연구소가 개최한 오바마 행정부의 아태정책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미국은 '적절한 환경'하에서 6자회담의 파트너들과 함께 북한과의 6자회담 협상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이어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한의 관계 재개가 있어야 하며 북한이 9.19 공동성명의 비핵화 이행을 위해 진정한 의지가 있다는 점을 느끼게 할 신호를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캠벨 차관보의 이 같은 언급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적절한 환경'으로 남북의 관계 개선을 우선 강조한 것으로, 한미 양국이 6자회담의 출발점이자 선행조치로 남북한의 접촉과 관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캠벨 차관보는 싱크탱크 미국평화연구소가 개최한 오바마 행정부의 아태정책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미국은 '적절한 환경'하에서 6자회담의 파트너들과 함께 북한과의 6자회담 협상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이어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한의 관계 재개가 있어야 하며 북한이 9.19 공동성명의 비핵화 이행을 위해 진정한 의지가 있다는 점을 느끼게 할 신호를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캠벨 차관보의 이 같은 언급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적절한 환경'으로 남북의 관계 개선을 우선 강조한 것으로, 한미 양국이 6자회담의 출발점이자 선행조치로 남북한의 접촉과 관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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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벨 “6자회담 재개위해 남북관계 개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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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7 06:21:00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북한과의 6자회담 재개를 위해서는 남북한의 관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싱크탱크 미국평화연구소가 개최한 오바마 행정부의 아태정책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미국은 '적절한 환경'하에서 6자회담의 파트너들과 함께 북한과의 6자회담 협상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이어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한의 관계 재개가 있어야 하며 북한이 9.19 공동성명의 비핵화 이행을 위해 진정한 의지가 있다는 점을 느끼게 할 신호를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캠벨 차관보의 이 같은 언급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적절한 환경'으로 남북의 관계 개선을 우선 강조한 것으로, 한미 양국이 6자회담의 출발점이자 선행조치로 남북한의 접촉과 관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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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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