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식시장이 부진하고 경제도 활발하지 못했지만 미국내 백만장자 수는 늘어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피닉스 마케팅 인터내셔널의 조사를 인용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미국에서 투자 자산이 100만 달러, 우리 돈 11억 6천만원 이상인 가구 수가 지난해에 비해 8% 증가한 555만 가구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내 백만장자 수는 2년간 감소하다가 다시 늘어 이제 2006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이같은 부유층 증가는 전반적인 경제상황과 부자들의 소득이 따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투자 소득보다는 근로 소득의 상승이 부유층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또 큰 부자일수록 늘어나는 속도는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자산 500만 달러 이상 가구는 16% 늘어났으며 천만 달러 이상 가구는 17% 증가했습니다.
이 신문은 피닉스 마케팅 인터내셔널의 조사를 인용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미국에서 투자 자산이 100만 달러, 우리 돈 11억 6천만원 이상인 가구 수가 지난해에 비해 8% 증가한 555만 가구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내 백만장자 수는 2년간 감소하다가 다시 늘어 이제 2006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이같은 부유층 증가는 전반적인 경제상황과 부자들의 소득이 따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투자 소득보다는 근로 소득의 상승이 부유층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또 큰 부자일수록 늘어나는 속도는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자산 500만 달러 이상 가구는 16% 늘어났으며 천만 달러 이상 가구는 1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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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백만장자 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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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7 06:21:01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식시장이 부진하고 경제도 활발하지 못했지만 미국내 백만장자 수는 늘어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피닉스 마케팅 인터내셔널의 조사를 인용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미국에서 투자 자산이 100만 달러, 우리 돈 11억 6천만원 이상인 가구 수가 지난해에 비해 8% 증가한 555만 가구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내 백만장자 수는 2년간 감소하다가 다시 늘어 이제 2006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이같은 부유층 증가는 전반적인 경제상황과 부자들의 소득이 따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투자 소득보다는 근로 소득의 상승이 부유층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또 큰 부자일수록 늘어나는 속도는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자산 500만 달러 이상 가구는 16% 늘어났으며 천만 달러 이상 가구는 1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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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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