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추석 같은 명절에 찾아올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들은 더 외로움을 느껴야 하는데요.
소외된 이웃들에게 햅쌀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봉사단원들이 직접 쌀을 지고 홀로 사는 노인들을 찾아나섰습니다.
명절이지만 찿는 사람이 없어 더 외롭고 쓸쓸해지는 독거노인들에게 햅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순여(89세 / 독거노인) : “추석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 쌀을 받고 보니까 걱정이 없어졌어요. 먹을 것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야”
햅쌀과 함께 정성껏 빚은 송편도 함께 전달합니다.
형편이 넉넉치 않은 다문화가정도 찾았습니다.
예기치 않은 반가운 손님에 집안에 웃음꽃이 핍니다.
'사랑의 햅쌀 나눔'을 통해 전달되는 쌀은 460톤. 10억 원어칩니다.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2만 천여 가구와 125개 무료급식소에 직접 전달됩니다.
<인터뷰> 김재홍(KT&G 복지재단 이사장) : “쌀값이 떨어져서 고민하는 우리 농민들이 있죠. 그래서 우리 농민들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 이 두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추석 같은 명절에 찾아올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들은 더 외로움을 느껴야 하는데요.
소외된 이웃들에게 햅쌀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봉사단원들이 직접 쌀을 지고 홀로 사는 노인들을 찾아나섰습니다.
명절이지만 찿는 사람이 없어 더 외롭고 쓸쓸해지는 독거노인들에게 햅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순여(89세 / 독거노인) : “추석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 쌀을 받고 보니까 걱정이 없어졌어요. 먹을 것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야”
햅쌀과 함께 정성껏 빚은 송편도 함께 전달합니다.
형편이 넉넉치 않은 다문화가정도 찾았습니다.
예기치 않은 반가운 손님에 집안에 웃음꽃이 핍니다.
'사랑의 햅쌀 나눔'을 통해 전달되는 쌀은 460톤. 10억 원어칩니다.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2만 천여 가구와 125개 무료급식소에 직접 전달됩니다.
<인터뷰> 김재홍(KT&G 복지재단 이사장) : “쌀값이 떨어져서 고민하는 우리 농민들이 있죠. 그래서 우리 농민들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 이 두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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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햅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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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7 07:17:13

<앵커 멘트>
추석 같은 명절에 찾아올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들은 더 외로움을 느껴야 하는데요.
소외된 이웃들에게 햅쌀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봉사단원들이 직접 쌀을 지고 홀로 사는 노인들을 찾아나섰습니다.
명절이지만 찿는 사람이 없어 더 외롭고 쓸쓸해지는 독거노인들에게 햅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순여(89세 / 독거노인) : “추석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 쌀을 받고 보니까 걱정이 없어졌어요. 먹을 것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야”
햅쌀과 함께 정성껏 빚은 송편도 함께 전달합니다.
형편이 넉넉치 않은 다문화가정도 찾았습니다.
예기치 않은 반가운 손님에 집안에 웃음꽃이 핍니다.
'사랑의 햅쌀 나눔'을 통해 전달되는 쌀은 460톤. 10억 원어칩니다.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2만 천여 가구와 125개 무료급식소에 직접 전달됩니다.
<인터뷰> 김재홍(KT&G 복지재단 이사장) : “쌀값이 떨어져서 고민하는 우리 농민들이 있죠. 그래서 우리 농민들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 이 두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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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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