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북한이 전쟁 비축미로 100만 톤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의원총회에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식량지원이 필요하지만, 좌파정권 10년 동안 무분별한 대북 지원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에 지원한 쌀이 군량미로 전용돼왔다는 지적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지난 95년 수해를 입은 북한에 쌀 15만 톤을 처음 지원했고, 2000년부터 2007년까지는 6차례에 걸쳐 차관 형식으로 쌀 240만 톤을 제공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의원총회에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식량지원이 필요하지만, 좌파정권 10년 동안 무분별한 대북 지원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에 지원한 쌀이 군량미로 전용돼왔다는 지적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지난 95년 수해를 입은 북한에 쌀 15만 톤을 처음 지원했고, 2000년부터 2007년까지는 6차례에 걸쳐 차관 형식으로 쌀 240만 톤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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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北 전쟁 비축미로 100만 톤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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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7 08:09:30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북한이 전쟁 비축미로 100만 톤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의원총회에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식량지원이 필요하지만, 좌파정권 10년 동안 무분별한 대북 지원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에 지원한 쌀이 군량미로 전용돼왔다는 지적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지난 95년 수해를 입은 북한에 쌀 15만 톤을 처음 지원했고, 2000년부터 2007년까지는 6차례에 걸쳐 차관 형식으로 쌀 240만 톤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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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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